딴지마켓

5년간 사용하던 놈이 갔다...

진작에 보내주십쇼 하던걸 몇대 쥐어 박고 버텨보라 했는데

이번엔 온수가 안나온다

똥꼬에 감각이 없는지 큰놈은 사계절 내내 찬물만 써왔다고 ㅡ.ㅡ;;

허나 와잎이 바꾸잔다.

어쩌냐

바꿔야지

4/28 자게에 글올려서 비데 추천 받고

집 수압이 약해 모다 달린 놈으로 바로 주문

4/29일 오늘 받아서 자가 설치 ㅎㅎㅎ

기존 비데 제거 하고 한번 청소 했지만

욕이 절로 나온다...

ㅋㅋㅋㅋ

그런데 어쩌냐 다 내새끼들이 그런것을...

정신을 집중 했으나...

우주의 기운이 모이지 않아 풍덩....

고민하다 손으로 그냥 ㅠㅡㅠ

짜잔... 더러운 손으로 핸펀을 만질수 없어

과정은 패스... 뭐 별거 없다... 대충 구멍에 넣고 돌리고 고정하고

끼우면 된다..

버튼은 죄다 터치다.

툭툭 건들면 된다

긴장하며 써본 통변은...음

기존에 난 뭘 썼던 것이냐 ㅋㅋㅋㅋㅋㅋ

약하지 않다.

후기라고 싸지르고 있지만 질문도 남긴다.

1. 왜 전원은 좌측으로만 나오는 것인가. 결국 콘센트에 꽂으려면 저래 돌아간다.

이게 물이 고이고 썩고 관리 안하면 대략 귀찮아 진다..

배송 포장상태 짱짱하니 맘에 듭니다. 설명서는 설치 경험자 아님 변기에 고정핀 열결부분 고민하게 됩니다. 사진이라도 크게 하나 추가해주시길 바랍니다. 변좌에 접촉 센서 좋습니다. 교체전 사용하던건 체중으로 감지하는거였는지... 애들이 앉으면 작동이 안되더군요..

그 은색 튜브 나와서 물나오는데 있잖아요... 거기 뚜껑이 필요할까요???

구조가 복잡해질수록 단순 청소는 어려워 질듯합니다.

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