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나 또는 둘 소가족에게 여러모로 쓸 수 있는 다용도 머신인 것 같습니다.
우선 치즈를 담는 삽의 크기는 치즈와 딱 맞는 크기입니다.
열량은 냉장실에서 막 꺼내서 올렸을 때 4분 정도면 치즈가 뽀글뽀글 거릴 정도의 열량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상판은 냉동고에 일주일 정도 넣어둔 육포가 부풀다가 터질 정도의 열량이긴 한데 직화나 프라이팬에 구우면 육포에서 기름이 배어 나오는데 그 정도의 열량은 안되고 식빵 토스트를 하거나 어묵 국물이 식지 않도록 올리기 딱 좋을 듯합니다.
만듦새는 막~ 고급 저 보이진 않아도 없어 보이진 않고 마무리도 잘되어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실 때는 열선 제품들이 그렇듯 출고 때 발라주는 코팅제 같은 것 때문에 연기가 많이 나니까 상판 덮지 마시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한 10여 분 켜두시고 나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치즈보다 이 제품이 더 맘에 듭니다^^
Ps. 600w라고 하는데 멀티탭에 꽂으면 안 될 거 같습니다.
코드에서 열이 조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