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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프라 치약 변천사 중에 [1] | ![]() ![]() ![]() ![]() |
날숨 | 2021-11-21 | 764 |
파인프라 치약 초기 제품부터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습니다. 파인프라 뒤에 붙는 이름이 바뀌면서 여러 번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지금 쓰고 있는 것이 파인프라 에이드 치약. 하지만 파인프라 치약 변천사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파인프라 블랙 치약이었습니다. 이유는 파인프라 블랙이 거품이 제일 잘 생겼기 때문. 파인프라 제조사측은 거품이 많이 나면 오히려 자주 뱉게 된다고 설명하지만 제 경우는 그렇지 않았어요. 오히려 거품이 너무 없으면 치아에 달라 붙어있는 것이 없이 침과 섞여 입안에 고여서 더 빨리 뱉어내게 됩니다. 안 뱉고 칫솔질을 하려 하면 치약이 입 안의 침과 함께 고여서 금방 주륵 흘리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 (쓰다보니 더러운 느낌-_-; 옷 앞자락에 흘린 적도 있음) 근데 파인프라 블랙은 거품이 좀 더 있어서인지 칫솔질하는 동안 거품으로 치약이 치아에 더 오래 붙어있고 입 안에 고여 밖으로 흐르는 일이 없었어요. 칫솔질 후 더 개운한 느낌도 있었고요. 얼마 안 가 다른 제품으로 변경된 이유는 혹시 치아색에 영향을 주어서인가? 저는 치아 변색 등은 없었습니다. 다음 업그레이드 때는 파인프라 블랙 치약의 장점이 담겼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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