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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 관리가 안되나 보네요? | ![]() |
파라디조 | 2021-05-15 | 900 |
곱창김 맛있어서 계속 시켜먹는 중인데
뭐 전 엄청 맛에 예민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김보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주문할때도 ‘이물질’, ‘깃털’ 등이 발견되었다는 후기가 보여서 망설였지만, 그런 얘기가 있었으니 당연히 개선했겠지 하고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산 김중 일부에서 수차례 이물질이 발견되네요. 저번엔 그냥 하얀색 천같은게 조그맣게 껴있어서 그냥 갸우뚱하고 제거하고 먹었는데, 오늘은 가로1세로2센티 가량의 실뭉치같은게 발견되어 밥먹다말고 기분이 무척 더러워졌습니다. 전에 이물질 관련 후기에 ‘저희가 좀 더 노력하겠다’느니, ‘공정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투로 답변하신 거 보고 되게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린가요. 먹는 음식에 이물질이 섞여있는 문제가 그런 식으로 변명할 수 있는 건가요? 공정상 이물질이 섞일 수 있으면 당연히 그 공정을 개선하기 전에는 판매를 안하는게 맞죠. 다른 곳도 아니고 딴지니까 웬만하면 양해하시고 넘어가시는거지, 구매자분들이 바보라서 넘어가는거 아닐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게 양해하고 말고 넘어갈 일인가요? 식약처에도 그렇게 얘기하실 껀지 궁금하네요. 식품에 이물질이 섞인 문제는 말로 사과하고 배상하고 이럴 문제가 아닙니다. 문 닫으셔야 하는 문제죠. 기본적으로 마켓에 호감이 있는 분들이니 이게 공식화되지 않은거에요. 어떻게 이런식으로 식품을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딴지리는 이름을 믿고 여기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딴지에서 공식적으로 조치를 해주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답변하시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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