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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65868 마카 생각보다 괜찮네요~ [1] 뽕뀨스파리투나잇 2021-03-22 814

안녕하세요.

마고마카를 2년 째 먹고 있는 40대 세 아이 직장맘이에요.
마카 덕분에 그나마 덜 피곤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늘 감사하게 생각해요. 
나이차가 많이 나는 막둥이 임신했을 때 너무 힘들어서 맨날 울고 유산기 있어서 누워 있고 그랬어요.  
그걸 보고 친구가 많이 불쌍했는지 기운 내라고 마고마카를 선물해 줬는데 몸이 너무 힘드니까 뭘 하고 싶은 열정도 없고 임산부라 조심스럽기도 하고 해서 안 먹고 놔뒀어요. 잊어버린 사이에 막둥이도 태어나고 ㅎㅎ  방치한지 좀 됐어요.  근데 큰 애들이 인터넷 검색하다가  마카에 대해서 알게 됐나봐요.  엄마 안먹을거면 자기들이 먹어도 되냐고 묻더라구요.
그러라고 하고 또 잊고 있었는데 운동하는 둘째 아들녀석이  다 먹어가는데 사줄 수 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운동하는 애라 신경써서 한약도 해주고 몸에 좋다는거 챙겨줘도 그때뿐이었는데 먼저 뭘 먹겠다는게 기특해서 얼른 사줬지요.
요구르트에 타서 한 스푼씩 열심히 먹더니 쌩쌩해져서 막 날아다니더라구요 ㅎ. 학교 수업 끝나고 또 훈련 끝나고 오면 평일 10~11시. 경기 마치고 온 날에는 예전 같으면 밥 먹으라고 깨워도 일어나지도 못하고 주말에 어쩌다가 쉬는 날이면 늦도록 낮잠자고 또 밤에 또 자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늦도록 컴퓨터 게임하고 자도 다음 날 새벽같이 혼자 일어나요.
생각해 보니 큰 딸아이는 생**이 많이 줄었다고 혼자 잘 챙겨먹더라구요.
애들이 좋아지는 거 보고 저도 출산도 하고 해서 마음 놓고 먹기 시작했어요. 조급해 하지 않고 그냥 먹었어요. 집에서 간식으로 빵이나 떡을 자주 만드는데 거기에도 넣어서 만들어 먹고 정수기 옆 작은 밀폐통에 담아 놓고 물마실때 통이 보이면 수시로 먹었어요. 
마카를 먹고 시간이 지나면서 머**락 빠지는게 확실히 줄었구요.  예전에는 막둥이 재울 때 옆에서 같이 잤는데(꼭 내가 자고 싶어서 애기 재우는 것 처럼요) 지금은 그 정도로 피곤에 쩔어 살지는 않아요.
마고마카 대용량 검색하다가 인터넷이 이끄는대로 왔더니 여기네요.
반가워서 후기 남기고 가요.
수고하세요.

댓글 1 새로고침
  • 마고마카 2021-03-23 09:33:31
    안녕하세요

    고객님 후기를 읽다보니 저도 공감이 참 많이 됩니다
    저도 5살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확실히 아이에게 효과가 빨리 나타나더라고요
    제 아들도 졸린 거 같은데 안자고 떼가 많았거든요
    마카를 먹고 확실히 떼도 줄고 밤에 잘자요
    일하면서 아이를 보다보니 저도 덩달아 짜증이 늘었는데 요즘은 아이가 떼가 줄어 저도 힘이 덜 드네요~
    고객님의 후기 글을 보면서 저는 마카를 먹고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효과를 보신 고객님의 정성 가득한 후기 글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