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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상하기도 하네요. [1] | ![]() |
vlee1 | 2020-10-26 | 901 |
처음에 구매 해서 먹어보고 쪽파등 다양한게 들어있지는 않아도 깔끔한 맛에 다시 주문했습니다. 깍두기 인데요.... 배송 받고 딤채에 넣어서 1주일 정도 지나서 있던 김치 다 먹고 깍두기를 개봉했는데... 약간 쉰내? 같은게 나더라구요... 같이 식사하시던 어머님이 이상하다 하셨지만 '워낙 그런 맛이예요. 덜 익었나보죠.' 하고 저도 살짝 이상했지만 다시 넣어뒀습니다. 익히려고 1주일 정도 더 두고 열었는데... 이번에는 무가 좀... 물크러져 있고... 뭔가... 하얀 점액같더라구요. 이젠 쉰내도 저도 무시 못할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식사 때 집사람이 깍두기를 꺼내면 집 전체에 '음식물 쓰레기' 같은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김치가 상할리가' 하고 두 끼정도 저만 먹었습니다. 유쾌한 경험이 아니니 굳이 찾아먹지 않고 안 꺼내게 되고.... 근데 드디어 어제 다시 생각나 꺼내보고는 냄새에.... 3키로 그대로 다 버렸습니다. 제품을 비방하거나 할 의도는 아닙니다. 다만 김치가 이렇게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나게 상할 수 있나... 제가 보관을 잘못한건가... 비슷한 시기 (9월 말) 주문 하신 분 중에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을까 하여 올려봅니다. 같이 주문한 포기김치 3키로가 아직 있는데..... 설마... 괜찮겠죠...? |
우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품이 상했다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말씀대로 보관방법도 중요하며, 김치라는 제품이 생물이기에 환경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연락을 드려 말씀 여쭙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