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1. 먹어봐서 아는 사람들은 포장 신경 안 쓰고 그냥 먹는데..

2. 모르는 사람들은 은근 내색을 하더라는.. (ex. "이거 뭐 포장에 성분/용량 표시도 없냐?" 따위)

- 나: 야, 그거 찐이거든. 성분은 그냥 사과 자체니깐 생략한 거고, 용량은 아무리 처묵처묵해도 더 처묵고 싶은데 굳이 적을 필요가 있을까?

- 선물하고도 설명까지 해 대며 눈치 봐야 합니꽈아~?

3. 포장에 그 이~쁜 이름이 없네요. (아쉽아쉽)

- 꽃.들.메. 참 예쁜 이름인데..

4. 아침에 한 잔의 상큼함, 나.만. 잘 먹으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