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지난 겨울에 시킨 냉동대게가 생각보다 맛있고 푸짐하여 며칠 전 다시 시켰습니다.

그런데 삶아서 먹으려 하는데 대게살이 너무 없고 퍽퍽하고 누런 게 냄새도 심하게 나서 겨우 먹었습니다.

너무 오래된 것을 보내주었다고 어머니께서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하여 많이 죄송했습니다.

그냥 넘어가려다  다음번에 주문하면 또 이런 일이 일어날까 염려가 되어 글 올립니다. 상태를 잘 보시고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