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정기적으로 주문하는 일인 입니다.

주로 제가 좋아하는 석박지랑 포기김치 인데요 저번에 오이김치를 추가로 사서 먹어봤습니다.

처음엔 맛있지요..오잇속 양념도 넉넉하고..근데 며칠 지나니까 몇몇 오이들이 물컹물컹 해지더군요..

저희집 냉장고 문제인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어쩌거나 그것만 아니면 이담채 김치 맛 좋습니다..

특히 석박지의 경우 며칠 지나 적당히 익으면 김치국물채 들이키게 되구요 요즘처럼 날씨 더워지면

국수사리에다 김치국물만 부어서리.....시원하니 맛 좋습니다..

또한 날씨 쫌 쌀쌀해지면 제가 젤 좋아하는 총각김치 기다리는 중 이네요...

이글 남기고 늦은 새벽 또다시 주문하네요..석박지랑 포기김치...

다들 좋은 후기만 남기는 듯 싶어 다소 색다른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