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이제 서른이 되어서인지 이번 겨울은 유난히 얼굴이 땡겨서 미와수 페이스오일과 타사의 페이스오일을 한개씩 사서 사용해봤어요. 지복합성 피부라 평소에 쓰던 동백촉촉수분크림만으로는 아침에 건조함이 있었거든요. 미와수 오일이 타사 제품에 비해 조금 오일리한 느낌이 들어서 춥고 건조한 날에 더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처음 발랐을 땐 너무 기름지게 발랐나 싶은데 금방 부들부들 흡수돼서 좋았어요. 판매자께서 소량씩 자주 생산해서 신선하다고 하시니 더 믿음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