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곤피가 도착했다. 짙은 갈색이다. 맛도 쌉쓰름하다.
그동안 먹어 왔던 것과는 색상이 다르고 맛도 다르고, 수 십번 세척을 하고 나서야 먹을 수 있었다.
내 기억과 경험 속에 존재하는 곤피는 신선한 녹색, 싱그러운 바닷 내음에 몇 번 헹금으로도 내 입속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그런 것이었다.
좀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판매자에 전화해서 문의했다.
문의하고나니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것은 데친 곤피였음을 알게되었다.
여기의 상품 안내에서 그린 색으로 보이는 사진이 데친 것이다.
내가 잘 몰랐던 것이다. 주문을 잘 못한 것이다.
어찌되었던 나는 데치는 수고와 번거로운 세척을 할 수 없을거 같다.
어쩔 수 없이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할거 같다...
짱구맘
2019-02-21 06:58:54
잘먹었어요
맛있고 시중에서 사는것보다 더 싱싱해서 좋았어요
하얀게 있던건 그래도 징그러워서 버렸구요
다른건 없었습니다
그동안 먹어 왔던 것과는 색상이 다르고 맛도 다르고, 수 십번 세척을 하고 나서야 먹을 수 있었다.
내 기억과 경험 속에 존재하는 곤피는 신선한 녹색, 싱그러운 바닷 내음에 몇 번 헹금으로도 내 입속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그런 것이었다.
좀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판매자에 전화해서 문의했다.
문의하고나니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것은 데친 곤피였음을 알게되었다.
여기의 상품 안내에서 그린 색으로 보이는 사진이 데친 것이다.
내가 잘 몰랐던 것이다. 주문을 잘 못한 것이다.
어찌되었던 나는 데치는 수고와 번거로운 세척을 할 수 없을거 같다.
어쩔 수 없이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할거 같다...
맛있고 시중에서 사는것보다 더 싱싱해서 좋았어요
하얀게 있던건 그래도 징그러워서 버렸구요
다른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