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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느껴지는 조청 [1] | ![]() ![]() ![]() ![]() ![]() |
잘사는인생 | 2018-10-18 | 1385 |
6월달에 구매해놓고서는 요즘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감기기운 있으면서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아 집에서 만든 생강차에 생강 조청 듬뿍 넣어서 마시면 몸에서 열나고 좋은것 같습니다. 진득하고 생강맛 많이 나는 조청에서 느껴지는 진심같은게 있어서 좋아요~ 저희 엄마는 무슨 조청이 이리 비싸냐면서 요즘 먹거리는 본인이 직접 만들지 않으면 다 믿을수 없다고 저를 나무라셨지만 저는 김총수를 사랑하고 딴지마켓 검증단을 믿기에 앞으로도 구매할겁니다~ |
생강조청을 처음 만들어서 제일 처음 보낸 곳이 나꼼수 였어요.
그때는 라벨도 없었고, 정식제품으로 나오기 전이었는데,
김총수님 감기기운 있다는 방송듣고
정봉주님하고 김용민님 같이 드시라고
편지까지 써서 보냈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ㅎㅎㅎ
전달이 잘 되었겠지요 ?
처음으로 정모하던 날은
참석은 못하고 대신 대패로 밀어 드시라고
커다란 빅엿도 만들어서 피자집에서 얻은 박스에 담아 보냈는데,
하핫~ 지금은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네요.
그 엿은 어떻게 쓰였을까요 ?
제 욕심 같아선 가카께 보내고 싶었지만,
이렇게 좋은 엿을 가카에게 줄 수는 없다 싶어서
재미있게 나눠드시라고 보냈었지요.
후기 덕분에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