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상품 | 제목 | 별점 | 글쓴이 | 날짜 | 조회수 |
---|---|---|---|---|---|---|
186148680 |
![]() |
크흡..옛날에 먹던 맛이 그대로 나네요. [1] | ![]() ![]() ![]() ![]() ![]() |
해월 | 2018-10-01 | 1251 |
어릴 때 할머니집 뒷편 창고에 있던 조청 단지를 손가락으로 푹푹 찍어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두 먹는 걸 드러분 손가락으로 먹은 건 안 자랑ㅋㅋ) 그때 꿀인줄 알고 먹었더랬는데 읭? 이게 뭔가 싶어서 엄마 붙들고 물었더니 조청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더랍니다. 음식의 신세계였어요. 이렇게 맛있는게 있을 줄이야. 생긴건 꿀같이 생겼는데 꿀처럼 속이 아리지도 않는 것이 세상천지 오묘한 신비였네요. 거기다 이게 직접 만들면 아주 손이 많이 간다는 걸 그때 알았더래죠. 아마 그때 먹었던 것도 찹쌀 조청이 아닌가 합니다. 다른 제품을 사먹진 않아서 모르겠지만서도 과거 기억의 맛과 똑같아서 너무 반갑더라는ㅋㅋ (이거 되게 맛있는데 왜 후기가 없는지 잘 모르겠네요) 단 걸 좋아해서 간식을 끼고 사는 입장에서 과자 말고 단 맛의 다른 식품을 간식으로 바꿔보쟈!란 의지하에 고른 건데ㅋㅋ 역시 맛있네요ㅋㅋ배고플때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고 있습니다. 아주 맛나더라는ㅋㅋ 이거 다 먹고 딴 거도 한번 시도해볼까 합니다.ㅋ 많이 파세요ㅋ |
딴지가 예상외로 구매가 꾸준하게 일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후기가 다른 곳보다 안 올라오는 특징이 있네요.
어떤 이유일까, 유심히 관잘하고 있습니다.
후기 써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다른 제품들도 맛 보실 기회를 가져보셔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