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우선 바움쿠헨 항상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빵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정말 우수한 품질을 일정하게 제공해주십니다.

그런데 이번에 어르신들께 선물용으로 주문했더니 매장에서는 오전에 발송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요청대로 목요일까지 부탁드린다는 메모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오후에나 배송이 되었습니다.

생신 선물용으로 문구까지 새긴건데도 택배업체는 이것이 식품 + 빠른 배송이 필요하다는 것을 묵살하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부탁일지도 모르나 귀사의 빵은 정말 우수합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배송시켰는데 귀사의 빠른 차리에도 불구하고 배송업체가 평가를 절하시키고 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배송업체를 약속을 잘 지키고 빠른 배송이 되는 업체로 바꾸심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야 겨울에 배송이라 그렇지, 만약 한 여름이었다면 포장에 실리카겔에 밀봉배송이라도 데미지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어지간해서 이렇게 악평을 쓰긴 싫었습니다만, 제품의 품질에는 무척 만족하였기 때문에 이런 장문의 글로 고객으로써 부탁을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