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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잘 쓰고 있는데여 얼마전에 떼어져서 낭패볼뻔했습니다. [1] | ![]() ![]() ![]() ![]() ![]() |
면상기스 | 2017-07-17 | 1145 |
저는 스마트폰에 벙커링 있기 전과 후로 인생이 달라진 사람입니다. 그만큼 벙커링에 대한 애정도 높고 부모님 폰 바꾸시자마자 바로 벙커링 붙여드리고 주변인들에게도 이게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며 전도도 했는데 얼마전에 엘레베이터에서 링에 만 손에 꽂은채 부모님이랑 말하다가 갑자기 저의 아이폰7+가 그대로 바닥에 낙하햇습니다. ㅠㅠㅠㅠㅠ 띠부엉.
진짜 화면 나간줄알고 넘 놀라고 두번째로는 벙커링에 대한 배신에 맘이 아팟습니다.... 부모님도 보시고는 이거 떼어지냐면서 위험하네 하시길래 추천햇던 제 자신에 대한 원망까지 하면서 쓰리콤보로 맘에 기스가 제대로 가부럿네요. 생수통에 붙여도 안떼어지는 녀석 아닌가 과장인가 아니면 접착의 문젠가 많은 생각이 스쳐지낫지만 버릇이 된 링을 땔수없기에 다시 기회를 주자며 침착히 부착햇슴다.. 근데 얼마안잇다가 다시 운전중에 떼어져서 당황햇지만 한 번 경험이 있어서인가요, 아무렇지 않게 붙엿습니다만... 넘 불안하고 배신감에 ㅂㄷㅂㄷ상태입다. 참고로 7+ 젤리케이스(슈피겐 기본 라인)위에 부착해서 잘 붙어잇다고 생각햇는데 떼어져서 놀라웟습니다. 젤리케이스에 부착하면 안되는걸까요? 요즘 여름이라 습해서인가? 라며 모든 이해심을 끌어모으는 노오력도 나름 햇습니다. 후.. 다들 폰 화면 안전하시고 댁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아 참고로 지금도 떼어진 녀석을 다시 부착해서 사용중입니다만, 계속해서 벙커링을 한 번씩 꾹꾹눌러 부착을 확인합니다. ㅎㅎ 중독은 어쩔수없고 오리지널이 아닌 다른걸 갈아탈수도 없습니다. 두 번의 슬픔을 제외하고는 사랑하는 벙커링입니다. 사랑이 영원하엿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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