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운동화를 즐겨신고 하루에 최소 8천보 이상 걸어다닙니다.

촛불집회라도 가는 날에는 2만보 가까이 걸어다니구요.

뉴발이든 나이키든 아디다스든 아무리 편한 걸 신어도 많이 걸으면 발의 피로가 느껴지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필바운드 깔창을 사용한 이후로는 오늘 많이 걸어 피곤하다는 느낌은 들어도 발의 피로감은 체감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여자친구에게도 구두용과 운동화용을 각각 사서 깔아주고 저도 기존에 신던 운동화 말고 새로 사는 운동화에 새 깔창을 깔고

이제는 신발을 새로 살 때는 깔창도 새로 구입하게 됐네요.

60대이신 어머니도 홈쇼핑에서 운동화를 주문하시면서 깔창이 워낙 편해서 비싸고 편한 신발은 이제 안사겠다고 말씀하실 정도에요.

가격이 싸다고 할 수는 없지만 효과에 비해서는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 생각엔 그렇네요.

많이 걸어다니는 분들은 꼭 한번 구입해서 사용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