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마치 칼국수집 겉절이나 보쌈김치처럼 단맛이 넘 강하네요. 배추단맛은 아니에요 저도 먹으면서 구별이 가거든요..
전에도 살짝 달긴 해도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자꾸 김치를 집어먹게 되어서 재구매로 이어졌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그게 단맛때문 아니었나 싶어요..
사람들이 그런김치를 선호하긴 하나봐요..다들 맛있다고 하시는걸 보니 내입맛이 변한건가?? 싶기도 하고
김치도 아삭한 부분이랑 무른 부분이랑 섞여있는데 무른 부분이 많아요. 마치 얼었다 녹은것처럼요.

총각김치는 아직 안먹어봐서 모르겠구요.

예전에 시켜본 기억으론 파김치가 제일 맛있었고 총각김치도 괜찮았던거 같애요. 갓김치는 넘 짜서 재구매로 안이어졌어요.
근데 제 입맛에 맛김치 넘 달다고 해도 다들 맛있다고 하시면 지금 레시피대로 하시겠죠??ㅠㅠ 정말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