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어릴 때는 계란을 먹었는데, 크면서 계란의 비릿한 맛이 싫어서 먹지 않던 사람입니다.
식당에서도 계란 빼고 주세요 하고,
짜장면 위에 계란이 있으면 주변에 양보하던 사람이죠.
여기 계란 좋을 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2달 전에.
안먹던 계란을 먹기 시작했어요.
계란의 비릿함도 전혀 없고, 정말 싱싱하고, 어릴때 먹던 그 계란이에요.
2달을 냉장고에 뒀는데도, 슈퍼에 산 계란과 달리, 여전히 알을 깨보면 노란자가 탱글해요.
슈퍼에서 유기농이라고 사서 먹어도, 2주가 지나면 그 탄력을 잃기 시작하던데,
여기는 진짜 계란을 팔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제품 생산해주셔서 이렇게 사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여기서만 이제 계란 먹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