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어느날 구두 안쪽에 이물감이 느껴져서 들여다 봤더니 상태가 안좋아서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주로 두켤레를 번갈아 신다보니 두세트 구매하였습니다.

처음에 구두에 넣고 신어보니 구두 안쪽의 공간이 좁아져서 발이 아팠습니다.

구두끈을 조금 느슨하게 고쳐서 묶고 신어보았지만 역시 조금 끼는 느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아마 구두 가죽이 좀 늘어나야할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걸어다닐때는 발바닥에 실리콘 기둥들이 잘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느낌이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오래 걸어다니거나 서있어도 발바닥이 아프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리는 아프네요.

그리고 발에 확실히 땀이 차지 않습니다.

원래 땀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마저도 줄어서 퇴근하고 양말을 벗을때도 쾌적합니다.

1. 발바닥이 안 아프다. 2. 발에 땀이 덜 찬다. 3. 구두가 낑길 수 있다.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