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상품 | 제목 | 별점 | 글쓴이 | 날짜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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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5737 | 포기김치 맛있었어요 [1] | 밥밥디리리디리리디리디리 | 2015-10-05 | 2174 | ||
한정식집 가면 나오는 딱 스탠다드한 그 맛이네요. 양념도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고 적당해요. 다른분들 짜다고 많이 하시는데, 안 익었을 땐 좀 짜게 느껴져도 익으면 신기하게 안 짭니다. 다만, 위생상태나 부재료엔 신경을 좀더 쓰셔야겠어요. 김치 먹는데 반투명한 5mm 정도 지름의 울퉁불퉁한 플라스틱 덩어리가 씹혀서 치아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클레임 걸까 하다가 딴지 서버비 생각해서 접었어요. 대신 여기에 씁니다. 아마도 굵은소금에 섞였거나, 배추 씻을 때 제대로 안씻거나, 새우젓에 섞였거나 뭐 그렇겠죠? 암튼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넘어갔지만 혹시 다른분들에게 이런일이 생겼을 때는 어떨지 장담 못해요. 그리고, 협력업체로서 딴지에 입점했을 때는 이담채 입장 뿐만 아니라 딴지 이름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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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화드렸네요.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과 감사인사 드립니다.
늘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만, 배추 줄기 안쪽에 깊숙히 끼인 이물질(배추 생육 과정에서 이파리 사이에 끼인) 같은 경우는 세척과정에서도 빠지지 않는 경우가 아주 드물게 있습니다.
이해해주시고, 신경 써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딴지와 총수님의 이름에도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