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계속적인 냄새 시향중...임...큰 돈 들여가며..ㅋㅋ 남이 알려주는 향은 알수가 없어서 내가 맡아보는 중

04 체리블러썸...아로마샴푸..뭐 이딴 이름의 향기에 강조를 준 샴푸 냄새...나쁘진 않지만 그냥저냥..

갠적으로 벚꽃가득인 동네 살지만 향기 맡아본 기억이 없는데 벚꽃향이라기에 궁금해서 샀으나...뭐....

05 워크 온 더 비치...마음에 든 시원한 향..겐조?건 잘 모르겠고..겐조도 내가 좋아하던 향인지라...하여간...시원한 느낌을 주는...재구매의사있음

10 잉글리쉬 가든...풀꽃냄새 가득..아주 행복하고 시원하고 기분좋은 풀꽃밭...따땃한 봄날? 혹은 청량한 여름 아침?

12 시트러스 앤 허브...시트러스의 느낌도 모르겠고...허브향이라고 하면 생각하는 향이 이런향이라니...너무 달다..냄새가 너무 달아서..빨리 써서 없앨 궁리중임..주구장창 불켜둠..

시원하달까 뭐 이딴 향 없음...너무 달아...윽..

13 썸머 브리즈..05와 유사.. 내 생각엔 얘가 더 냄새가 연~한 듯...켠듯 안 켠듯 아주 좋음..

17 블랙뱀부....켜보지도 못하고 후배에게 기증당함.. 뭐...대나무향...

23 오렌지 시나몬.. 시나몬...계피향이 강함...아이들이 싫어하는..여름 벌레 기피제를 대신할 물건으로 구매해둠..

갠적으론 잉글리쉬가든이랑 썸머브리즈나 워크 온더 비치가 매우 마음에 들지만 아직 맡아봐야할 것이 산적한 관계로...

참..26..애플..완전 구매하고팠으나 고를 수 조차 없는, 옵션에 뜨지조차 않아서....슬펐음...

종종..다른 향초들 구매하러 또 들를 예정임..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