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코로나 감염후 갑자기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으로 고생중이었는데 어떤 연고나 수분젤도 안맞고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발라야 가라앉고 스테로이드제 바른 부위에 건조현상 때문에 눈 밑에 피부가 조글거리는 상태가 되어서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여러 순한 수분젤이랑 크림이 모두 자극적이어서 최대한 성분을 뺀 제품을 찾던 중 미와수가 화장품 성분을 최소화 했길래 한 번 써 봤어요.

근데 미와수껀 피부 자극현상이 없어 한 달 넘게 사용중이예요.

7번 바르기 하니 부푼 피부가 진정 되었고 다시 원래 피부로 돌아와서 두 번째 구매 하려고 장바구니에 넣어 놨어요.

한 세트 구매하면 젤 하나 더 주시는 것 맞죠?
이제 주문 갑니다.
부 돌려놔 주신 미와수 감사해요!

참고로 젤은 바르면 수분을 뺏기는 느낌이 있어 젤 바를땐 젤만 단독으로 바르지 마시고 젤 한 번 바른 후 젤에 오일을 섞거나 크림과 섞으면 때같이 나오는 현상 또는 당김 현상이 없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젤을 오일과 섞어 바른 후 다시 스킨으로 한 두 번 두들겨 마무리 지으면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