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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76278 치약의 끝판왕 이라고? 10년째 사용후기를 올려드립니다. 푸른빛 2023-04-17 337


이 치약과 나의 인연은 지금으로 부터 10년전 2013년 부터이다.

 

정확히는 2014년에 구매를 했고, 1년정도 구매를 하는데 망설여졌다. (이유는 가격....)


쓰니는 참고로 우식치로 인해 상당히 고통을 받아 왔다


2009년도에 어금니가 너무 썩어 통*이 극에 달해 고등학교 수업을 하다가 발치를 받으러 갈 정도 였다. 


(그때 처음 알았다 앓던이가 빠지는 기분)


2011~2년도에 우식치 10개를 레진으로 떼우고(개당6~7만원) 2개는 깊이가 깊어 금으로 매웠다. 우측 어금니가 강탈당해 임플란트 까지 박아 넣었다. 그때 당시 나이가 21살이였다.

 

아무리 이를 닦아도 이상하게 우식치가 생겼다. 그 당시 전 여친(현 와이프)은 치약을 바꿔보라는 얘기를 했다


그래서 치약을 바꿨다. *, *, *탄탄, 시린*드 등 수많은 치약을 썼다. 치간칫솔, 치실 그리고 칫솔도 유아용 칫솔로 바꿨다. (칫솔 헤드가 작은거) 하지만 우식치가 계속 나왔다. 빡쳤다. (나의 신조가 밥은 굶어도 이는 닦자 이다.)

 

그래서 14년도에 한번 구매를 하고 닦아 보았다. 진짜 깔끔하면서 달랐다. 먼가 영혼이 치유가 되는 기분이였다. 하지만, 부담 되는 건 가격이였다. 비쌌다. 밑져야 본전이다. 어차피 우식치가 생기면.....

 

근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스케일링을 하고 정기 검사를 했는데... 그랬는데... 우식치가 없다는 것이였다.

 

놀라웠다. 치약이 이렇게 중요한 존재였나? 그때부터 나의 치약은 이 치약으로 살고 있다.

 

쓰니는 지금 10년째 이 치약을 쓰고 있고 우식치와 빠이빠이 했다. 그리고 어딜 가던지 무조건 이 치약을 가지고 다닌다.

 

결론, 이 치약은 성분에 비하면 결코 비싼게 아니다.

 

(우식치가 발견되면 레진 치료시 7만원, 물론 쓰니는 아말감도 있다. )

 

나는 이 치약의 초창기 모델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다.

 

초창기는 거품도 잘 나지 않았다. 오히려 그게 더 좋았다. 그리고 몇 번의 탈피 과정을 거쳐 지금의 치약이 탄생 되었다. 지금도 나쁜 건 없다.


하지만 디자인이 이번에 바뀌면서 기존에 표기되던 그람(135g)수가 없어서 적잖게 당황했다......


참고로 쓰니는 셋트로 구매를 한다. 무조건 셋트.... 셋트가 답이다..... 


살지 말지 고민이 된다면 나를 믿고 구매를 해보기 바란다.




안 믿을거 같아서 제가 쓰는 칫솔을 올려드립니다.......

위에 쓴 글은 모두 사실입니다. 거짓은 1도 없습니다....


그럼 전 치카푸카 하러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