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상품 | 제목 | 별점 | 글쓴이 | 날짜 | 조회수 |
---|---|---|---|---|---|---|
186171509 |
![]() |
올해부터는 엄마 김장을 말리고 싶네요 [1] | ![]() ![]() ![]() ![]() ![]() |
컵빙수 | 2022-03-30 | 651 |
김치는 사 먹어 본 게 손에 꼽히고 입에 잘 안 맞아서 집에서 갖다 먹는 편인데 엄마가 늘 김장을 하셔서 그만 하라고 말리면서도 저 역시 집 김치만큼 입에 맞는 게 없으니 부모님 김장할 때 도와주는 쪽으로 노선을 틀었거든요. 김치가 똑 떨어졌고 회사 코로나가 심해서 부모님 댁에 다녀오긴 무리가 있어서 이담채 김치 처음 주문했는데 김치를 워낙 좋아해서 입맛에 안 맞으면 볶아 먹거나 라면에 먹어 해치우자 라는 마음으로 주문했는데 어제 도착하자마자 열어서 김치 통에 옮기는데 비닐 뜯자마자 이미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김치는 냄새만 맡아도 맛 알잔아(잼마을 주민) 저녁은 운동하고 가볍게 단백질 채우는 정도로만 먹는 편이지만 이담채 김치 받자마자 통에 옮기면서 저녁으로 먹을 김치 따로 담아 오랜만에 맛있는 저녁 식사 했습니다. 올해부터는 김장 말고 이담채 김치 먹자고 의견 내봐야겠어요! 잘 먹고 또 주문할게요 파 김치가 그렇게 맛이 좋다던데 포기 김치 먹어보고 주문하려고 (의심많은 자..) 주문 안 했거든요 곧 파 김치도 주문 고고 하겠습니다. |
소중한 후기와 기분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재료만을 선별하여, 가족들이 먹을꺼라 생각하고 정성껏 정직하게 만들고 있답니다.
그 맛과 정성이 전달된 것 같아 기쁘네요:)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많은 애용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