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아이가 워낙 귤을 좋아해서, 구매했습니다. 

어제 배송 받아서, 박스를 여니 물러서 터진 것들이 7-8개가 나오더라구요... ㅜㅜ

여름이라 그런 걸까요? 작은 박스에 꾹꾹 담으신 느낌이 좀 들던데... 너무 눌려서 그런 걸까요?

맛은... 많이 달지는 않았지만, 괜찮았습니다. 조금 후숙하면 더 맛있어질까... 바래봅니다. 

아이 먹는 것을 보다가, 귤 좋아하시는 친정엄마 생각에 한 박스 더 주문하러 들어왔습니다. 

친정에 가는 귤은 더 맛있고, 무른 것이 덜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