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올해초에…2016년도부터 치약 잘 사용하고 있으며, 제품 만족하여 계속 재구매하고 있다는 정성스런 후기를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치약과 함께 파인프라 비누를 2016년부터 5년째 인생템으로 생각하고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비누도 그렇고 (비누도 최근에 너무 물러져서 비누 한 개를 1주일정도면 다 써버릴 정도로 물러집니다.. 비누가 너무 물러졌다고 문의글 올려드렸는데, 사용환경 때문에 물러질수 있다고 답변을 해주셨는데요….5년째 같은 사용환경인데 말이죠…ㅠ) 리뉴얼된 에이드 치약도 그렇고… 치약을 짜면 그냥 물이 흘러 내려요..ㅠ

적당히 묽은 정도가 아니고, 거의 물 수준이어서 칫솔에 짜기도 전에 그냥 물이 흘러내려서 버려지는 양도 꽤 됩니다..ㅠ

이번에 주문한 치약만 이런건가 아니면 이 제품만 그런건가해서 다른분들 후기와 문의글을 살펴봤는데, 같은 내용의 글들이 꽤 올라와 있네요.

이번에 리뉴얼된 에이드 치약은 성분은 더 향상되었다고는 하시지만…향상된 성능을 느끼기도전에 너무 묽어서 치약을 칫솔에 대는순간 물이 줄….

블랙과 에이드 비교샷을 찍어 올려드립니다. (치약과 비누 워낙 제가 인생템으로 생각하고 5년동안 주위에도 제품 좋다며 선물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애정을 드리고 올리는 글이니, 제조원과 확인 및 개선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자세히 보니, 블랙과 에이드의 제조원이 바뀌었더라구요… 제조사가 바뀌면서 뭔가 좀 바뀐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