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안녕하세요, 쌀 후기 남기는 건 처음이라 기분이 오묘하네요.ㅎㅎ;;

저는 서울에서 자취를 하고 있어 쌀은 대전 집에 내려가서 가져오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여름이 길어져서 덥기도 하고 귀찮기도 했고 봉화쌀이 궁금해서 무농약 백미 2.5kg로 주문을 했답니다.^^

(사실은 무엇보다 故노무현 前 대통령님이 잠들어 계시는 봉화 마을에서 판매하는 쌀이라 궁금했었답니다.ㅜㅜ)

참, 저는 밥을 지을 때에는 "전설의 누릉 현미" 잡곡을 사다가 섞어 잡곡밥을 만들어 먹는데요.^^

이번에는 밥의 상태를 보기 알아 보기 위해 백미로만 지어 봤는데 위에 보시는 이미지처럼

갓 지은 밥알이 탱글탱글하고 윤기도 도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더불어 맨밥으로도 맛이 있어 "대만족"하였네요.

다음에 또 기회 되면 구매하겠습니다. 내일은 제가 좋아하는 볶음밥을 만들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