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상품 | 제목 | 별점 | 글쓴이 | 날짜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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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42091 | 덜매운맛도 맵지만 야들거리고 양도 많아요. [1] | 156591890 | 2017-06-02 | 987 | ||
사실 기대반 의심반으로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워낙 쭈꾸미를 좋아라 해서 집에 쟁여두고 먹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한봉지를 뜯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에 쫌 놀랐습니다. ^^ 성인 둘이서 먹기에 손색이 없을만큼? 후라이팬에 볶으면 여기저기 빨간국물이 막 튈것 같아서 넓은 전골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고 끓였더니 국물이 자작자작 생기더군요. 볶았으면 그렇게 많은 국물은 안생겼을텐데요.. 매운걸 좋아하지만 매운걸 못먹는 그렇지만 매운것을 찾게되는 저에게는 덜 매운맛이 맞을것 같아서 덜 매운맛으로 선택했는데 덜 매운맛도 저에게는 좀 맵더라구요.. 그냥 안매운맛(적당히 달달해서 아이들도 먹을 수있는?떡볶기 정도의맛 )도 있으면 좋겠어요 ^^ 제가 놀란점은 아무래도 냉동이니까 쭈꾸미의 식감이 좀 질기지 않을까? 했는데 야들야들한 것이 진짜*100 생물같았어요. 어떻게 이렇게 야들거릴 수 있지? 싶었거든요 한입한입 먹으면서도 신기했다니까요~ 양념도 맛나고 양도 딱 좋구 양념만 많이 든게 아니라 실한 쭈꾸미가 듬뿍 있는것도 좋고~~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매운 걸 못드시는 분들은 덜 매운 맛도 약간 맵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그럴 때 숙주나 콩나물, 각종 야채 등등 넣어서 볶으시면 매운 맛이 조금 줄어들어요~
야들야들한 얼짱양념쭈꾸미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자주 애용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