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원래 무슨일이든 하고난 다음에서야 별별것들이 다 보이잖아요? 저도 다 설치하고 나서야 올레홈피에 들어가봤죠. 백메가에서 상담부터 설치할때까지 진짜 뭔가를 찾아보지도 않고 설치했네요. 실은 제가 뭔가 구입할때는 비교를 좀 많이 하는 편인데 백메가를 접하고는 그냥 믿고 비교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말하고 보니 삼천포로 빠졌네요 ㅎㅅㅎ.



올레 홈피에 들어가보니 인터넷이랑 티비 결합 신규고객에게 10만원이 넘는 올레티비에어란 제품을 무료로 준다고 되있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서 백메가에 물어보니 본사랑 영업점이랑 이벤트가 틀리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백메가 사이트에 올라온 제품 후기를 올려주셨는데. 그 제품을 백메가에서 직접 써보고 아주 리얼하게 후기를 올리셨더라구요. 거진 까이는 수준이랄까요 -_-;;; 무...무서웠다는... 여튼 그 후기를 보고 진짜 백메가는 누구의 편이라기 보단 무엇이 좋은지 무엇이 나쁜지를 확실히 알려주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문자로 넋두리를 해도 답해주시고 자잘한거 물어봐도 답을 해주시더라구요. 거기에 전화도 해주신다는 ㅎㅅㅎ



물론 넋두리는 자제해야 겠지요 ㅎ 여튼 짱입니다.




참 설치할때 전 전화선으로 하는줄 알았더니 기가라 그런지 외부에서 선을 따오더라구요. 거기까지는 그렇다쳐도 내부 선은 그대로 쓸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리 문제없다해도 이번까지 쓰면 거진 10년이 되가는데 좀 거시기해서 입이 뚱하고 나왔더니 교체해 주시더라구요 ㅋ 가실때는 이것 저것 챙겨드렸다는 ㅋㅋㅋㅋ



여러분들도 내부선이 좀 됐다 생각되시면 교체해달라 하세요. 그거 교체 않했으면 지금까지 응아하고 닦지 않은 느낌이였을껍니다.

아버지가 교체후에 화면을 보시더니 티비까지 바꿨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통신사만 바꿨을 뿐인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