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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936774 | 나의 발바닥이 평화를 찾다. [1] | 검도보이 | 2016-12-16 | 933 | ||
나의 발은 이동이 많아 늘 피곤했다.
마음에 드는 신발은 바닥이 늘 딱딱했다. 10분 이상 신다보면 나의 발은 피곤함을 호소했다. 나의 발은 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하는구나....반나절 이상 신다보면 그 날 밤, 온 몸은 나를 원망한다. 고민했다. 나의 발에게 평화를 줄 수 없을까? 그러다 딴지 마켓에서 필바운드를 발견했다. 첫 느낌은 반신반의 이걸 산다고 나의 발이 좋아할까? 까다로운 나의 발에게 욕먹는 것은 아닐까? 미친척하고 구매버튼을 눌렀다. 이틀후 물건을 받고 설명서 대로 오려서 신발에 깔아보았다. 그리고 다음날 필바운드를 깔고 출근을 했다. 첫느낌~~ "뭔가 푹신하다. 이 느낌...더 좋아졌으면 좋겠네" 구두용으로 구매했기에, 깔창을 덧대니 발이 너무 꽉 조이는 듯한 느낌이다. 발이 아프다. 그러나 가죽이 늘어나면 괜찮아지겠지...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발이 불평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발바닥의 피로감이 현저히 줄어든 느낌이다. "어~~괜찮은데...나이스..." 속으로 "구매하길 잘했네"라고 생각했다. 나의 와이프~~왈 "그런거 사지마...제발...돈 낭비야..." 이 말에 재갈을 물려줄 차례가 왔다. 너도 한번써봐~~~ 이벤트 당첨을 기대해본다. 나의 마누라의 입을 닫게 해줄~~~ |
저희 제품 믿구 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효과도 있으시니 다행입니다
나의 발바닥의 평화를 찾다!!!
너무 멋진 표현입니다 ㅎㅎ
좋은 결과 있어서 사모님도
발바닥의 평화를 찾았으면 합니다
멋지 후기 감사 드리며
늘 편안한 발걸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