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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193721 | 왠만하면 귀찮아서 안적는데.. [1] | 가덕도 | 2016-12-13 | 1118 | ||
치솔질하면 늘 잇몸에서 피가 나왔습니다.
치약 보다는 잇몸이 안좋아서 그런가 했는데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비싸지만 2달전에 구입을 했습니다. 배송비 생각해서 2개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치약 바꾸고 한달쯤 되니깐 잇몸에서 피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사용면서 치약이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적어도 한달이상은 써보셔야 가시적인 효과를 보실수 있는것 같습니다. |
양치할 때 피가 왜? 났었을까요?
이유와 원인을 정확히 알고나면, 걱정도 덜어지는데요.
안쪽 잇몸(치은)에서 활동하는 해당 원인균-(진지발리스균 등)은
혐기성 세균(공기를 싫어하는)으로,
주로 밤에 치주낭(잇몸과 치아잇몸뼈의 틈)에서 활동을 합니다.
즉, 독소를 내 뿜게 되고,
이 독소는 콜라겐으로 형성된 속잇몸을 녹여 나갑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이에 대응하는 면역체계(백혈구)가 출동하게 되고,
잠자는 사이 우리 잇몸 안에서는 전쟁이 일어납니다.
세균과 백혈구와의 전쟁인데요.
서로 죽고 죽이고. 전투로 인한 잔여물에 체액이 섞이면
고름,염증,농이라는 이름의 물질이 생성됩니다.
생성된 고름 중 일정분은 몸으로 흡수되고,
일정분은 치아와 잇몸사이의 틈(치은열구)를 통해서 끈적이면서 올라오고.(악취발생)
또 남은 일정분은 잇몸안에서 머무르게 되어 잇몸을 붓게 합니다.
이렇게 붓거나 민감해진 잇몸을 양치할 때,
칫솔모가 지나가면 자극이 되어 피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컨디션이 떨어지는 날은 여지없이 양치 시 보여지는 피의 양도 많아 집니다.
즉, 전투가 밤사이 오래 지속되었다는 것이죠.
또한, 잔여물인 고름의 양이 많아져 신경까지 도달하면,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엄청난 통증까지 느끼지게 됩니다.
어느정도의 잇몸 염증 진행 상태에서는
아침 양치에만 피가 조금 비쳐지고, 들뜨는 등의 불편함 정도만 느껴지지만,
초기를 지나 중기로 진행 되면서는 양치질 할 때마다 피가 보여지기도 하고,
하루종일 잇몸이 들뜬 느낌과 간질간질한 등의 예후를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혐기성 세균들이 24시간 왕성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말하며,
세균의 번식 및 활동을 억누르던 구강 면역체계가 급속히 약해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환절기. 감기등의 이유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질 때, 양치질 할 때, 뱉어낸 거품에 보여지던 피.
이것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구강이 보내는 SOS였다는 것이죠.
어떻게 어디서부터 관리를 해야할 지 모르겠고,,
치과라면 괜시리 몸서리부터 쳐진다는 분들은
검증된 파인프라 실버 치약 사용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돌아가지 않는 길이라고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포기해서도 안되는 구강 관리.
자연유래 원료는 기본, 특허에 기인한 고유한 기술로 연구, 개발된
파인프라 치약이면 믿고 맡기셔도 되실 것 입니다.
자연스러운 치아 색과, 입 냄새 경감. 백태 및 구내염 빈도 감소,
침 분비 증가로 인한 개운함과 상쾌 깔끔함은 보너스 입니다.
보여지지 않는 곳에서까지 강력하게 작용하는 파인프라 실버 치약의 효능은
사용기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더 강력한 효과로 체험 될테니까요.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욕실에 비치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고 경제적인 구강 도우미 파인프라 입니다.
가덕도님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늘 건강함과 밝은 웃음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