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너클볼러

기왕 먹는 거 건강하고 맛있게, 간편하게 먹자.

우리는 모두 바쁘다. 일도 해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육아도 해야 한다. 어디 그뿐인가. 적당히 운동도 해야 하고, 연애도 해야 하고, 놀기도 해야 한다. 이렇게 늘 바쁜 일상. 시간은 없는데 배는 고플 때, 뭔가 먹기는 해야겠는데 기왕 먹는 거 몸에도 좋고, 맛도 겸비한 게다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로 그 무언가 ‘딱’ 떠오르지 않는 분들을 위해 딴지마켓이 준비한 코코미의 리얼핸드메이드 너트바를 소개해 드린다.

 정답은 견과류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건강에도 좋은 것 바로 ‘견과류’다. 각종 비타민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 등으로 인해 견과류가 우리가 먹어야 할 것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견과류 제품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견과류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효소’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에너지바’ 형태의 제품들까지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탄생한 제품이 바로 ‘너트바’.

고로 너트바는 다양한 견과류를 조금 더 맛있게, 조금 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딱 들어맞는 영양 넘치는, 때에 따라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한 만능간식이라 할 수 있겠다.

너트바가 내 입 속으로 들어오는 것인가? 내 입이 너트바를 향해 돌진하는 것인가?

왜 코코미의 너트바인가?

1. 필요한 건 모두 들었다.

부드러운 식감, 리놀렌산, 셀레늄, 마그네슘, 비타민K 등이 풍부한 캐슈넛,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고 비타민E, 칼슘, 폴라보노이드(항산화작용으로 노화방지)가 풍부한 아몬드, 올레인산과 리놀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땅콩에 이르는 견과류 3대장은 물론 해바라기씨와 참깨, 그리고 보다 좋은 맛을 위해 크랜베리(크랜베리 앤 너트바)와 건파파야, 건파인애플, 건망고(헬로망고 앤 너트바)등을 추가했다. 고로 코코미의 너트바를 통해 일반적인 견과류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너트바 특유의 (맛의)황홀경에 빠질 수 있는 것이다.

2. 맛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다.

너트바를 만들기 위해서는 맛을 위해 크랜베리나 건망고 등은 물론 당도와 성형(모양)을 위해 주로 물엿을 사용한다. 하지만 코코미 너트바는 물엿대신 현미조청(시럽)을 사용한다. 옥수수와 콩등을 사용하고 표백과 정제과정을 거치는 물엿보다 표백이나 정제과정이 없어 각종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게다가 쌀이 아닌 현미를 이용한 조청이 더 좋음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그리고 시중 저가 제품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절단된 견과류가 아닌 통 견과류를 사용한다. 좋은 견과류와 현미조청에서 좋은 너트바를 향한 코코미의 고집을 느낄 수 있다.

물엿을 사용한 타사 제품(좌) / 현미시럽(조청)을 사용하는 코코미(우)

3. 전통 핸드메이드(강정) 방식 제조

앞서 말한 좋은 재료(현미조청)를 통해 너트바를 만들기 위해서는 좀 더 까다로운 생산 방식을 필요로 한다. 우선 코코미 너트바는 당일 생산되는 제품의 견과류를 당일에 로스팅해 재료의 신선도를 최대한 살린다. 그리고 현미조청을 통해 성형하는 만큼 우리 전통의 핸드메이드(강정) 방식을 생산에 적용했다. 청결한 자동화 생산이지만 각 단계별로 적용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인해 ‘정성’이 가미되는 것이다.

핸드메이드라 쓰고 정성이라 읽어보자.

맛과 영양을 위한 현미조청의 사용은 너트바 제조를 까다롭게 한다. 코코미 너트바는 대량 생산을 위한 편한 재료와 공법 대신 코코미만의 기술(코코미만의 노하우여서 공개할 수 없음)과 2차에 걸친 건조(열풍과 냉각)등 전통 강정을 연상케 하는 핸드메이드 방식을 통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코코만의 식감을 살려냈다.

4. 여지없이 확인해 보았다.

딴지마켓이 태초부터 늘 그래왔듯 코코미 너트바가 ‘설명’ 그대로 만들어지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백문이불여일견’ 주저없이 현장을 찾아 검증했다.

일단 미팅부터 시작.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현장 #1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현장 #2

로스팅 하지 않은 채로 신선하게 보관 중인 원재료(견과류)

당일 생산분만큼만 로스팅한다.

현미조청을 이용한 성형 및 부드러운 식감을 위한 2차 건조 설비(열풍, 냉각)

위생적으로 진행되는 포장 작업

금속정량선별 공정으로 마무리.

짜~잔!

코코미 너트바의 쓰리콤보(맛, 영양, 간편)을 경험해 보시라

맛과 영양,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식사 대용이 가능한 코코미의 너트바를 통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지친 우리의 육신에 즐거운 생기를 불어넣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