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지난 2월 7일 벙커1 지하에서 열린 장에 직접 가서 구매했습니다.
상품가격이 타사것에 비해 정말 저렴해서 향이나 다양성 측면이 좀 의심되어, 주문 전에 꼭 확인을 해야겠단 생각에.. ㅋㅋㅋ
구매향은 "히비스커스"랑 "퓨어린넨".
라지사이즈라 무거워서 종류만 고르고 오려했는데, 감기로 막힌 코에도 불구하고 향이 죠아 직접 들고왔습니다.
덕분에 현장구매 특혜로 긴~라이터 총을 받아와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히비스커스는 내가 죠아하는 자귀나무의 꽃향(달달)이 나서 구매했고, 퓨어린넨은 남자들 100이면 100 다 죠아라 한다하여~ 구매했습니다.
퓨어린넨은 실제 세재향이 짙게 나서 남자들 방에 좋을 듯 합니다. 수국향도 엄청.. 사고 싶었지만 무거워서.. ㅋㅋㅋ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왠종일 불을 켜두었는데, 향도 잘 나고 불 크기도 고르게 잘 올라옵니다. 물론... 잠이 들었는데도 불은 나지 않았습니다. ㅋㅋ
다음엔 다른 향도 구매할 예정입니다. 많이 파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