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내용을 어디에 쓰는지 몰라서 댓글에 씁니다. 떡은 맛있어요. 전에도 구매했었고요. 단지 이번엔 호박말이 찰떡을 먹는데 비닐 조각이 나왔어요. 사진은 3개지만 비닐조각은 1개 입니다. 아마 원료를 담은 비닐 봉투의 끝부분을 잘랐는데 그 부분이 떨어진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씹다가 뭐지? 하고 뱄었는데 저런게 나오니 기분이 좋진 않군요.

전화로 답변드렸습니다.
이물질 발생안하도록 더욱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후기 쓴지 반나절도 안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사과도 하시고 환불도 해주시겠다고 하시고요. 끊임없이 부서간 토스하는 어느 집단과 다르게 응답도 해결도 광속입니다. 빠른 해결 감사드립니다. 또한 위에도 썼듯이 맛있기도 하고요 흠잡을 데도 없습니다. 사람 하는 일이 완벽한게 어디있겠습니까. 그러니 다른 분들도 안심하고 주문하셔도 될꺼예요. 문제 생겨도 바로 사후처리 해주시거든요.
단지 환불 얘기하실땐 뭘 그런걸로 환불하냐고 하려다 그만 물욕에 어두워 통장번호를 알려 드리고 환불 받았네요. 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여 ㅡㅡ;;

떡은 돌려보낸거죠? 환불받고 떡도 입싹은 아니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