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간만에 들어와 후기 남기네요.

  꾸준히 먹으니 처음과 같은 드라마틱한 느낌은 없지만 생활이 편해진 느낌은 듭니다. 

  격일로 먹고 있는데 요즘 아이가 집에 계속 있으니 힘이 부치는 느낌이라 하루 한번씩 먹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

 그래도 하루가 분주할것 같으면 아침에 2스푼씩 먹고 시작 합니다. 

 저번 김장때 친정가기전 아침에 열심히 챙겨먹어서 힘들지 않게 잘 넘긴것 같네요.   

 사실 나이가 들면 식욕이 별로 없어요, 끼니때가 되도 먹고 싶은것도 없고

 하지만 끼니를 넘기면 기운이 쭉 빠지고 계속 주저 앉아 있게 되고요. 

 젊을때는 시간되면 배도 고프고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해도 거르고 일해도 멀정했지만......

 하지만 신기하게도 아침에 마카를 먹으면 끼니를 넘겨도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 없어서 때때로 끼니를 모르고 거르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신기하게 다이어트(?)가 되는 듯  체중이......  ㅋㅋㅋ 

 저희 아이는 발효마카를 그냥 입에 넣고 과자먹듯이 오독오독 씹어먹어요 ^^;;; 

 다 먹고 엄마 뒤를 따라다니면서 더 먹고 싶다 더 먹고 싶다 이런답니다. 

 그리고 저번에 후기 이벤트 당첨됬다고 발효마카셋트가 와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덕분에 이런거 잘 안먹는 남편도 조금씩 먹이고 있습니다. ^^   

 정말 정말 감사히 잘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