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작년 설에 첫 구매 (aid 아니었음) 후 여름이 지나도록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양치후 뒷맛이랄까? 개운함이랄까? 아무튼 파인프라 사용하다가 다른 치약은 못 쓰겠더라구요. 

그런데 양치 후 정수기 물 마시면 소금물 마시는 느낌이 들어요(이건 저희 정수기 물이라 그런걸까요?)

암튼 그 후 aid (저는 뭣도 모르고 그냥 구매한거임) 두 개 사다가 다른 친구랑 나눠 썼었는데 

지인은 아주 좋은 치약이고 괜찮다고 했었는데 (줄줄 흐르지도 않는다고 했었죠)

저는 물이 아주 많은 듯 줄줄 흘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도 귀찮고 다른 치약을 써야하나 고민하다 

파인프라 치약 떨어졌음에도 구매 미루다가

이가 시리는 바람에 재구매해서 2주일, 3주일? 사용했나? 다시 시림이 사라졌습니다

아버님도 파인프라 쓰시다 일반치약 한달정도 쓰시더니 안드시던 치통약을 사오라하셨는데 지금은 약을 안드시는 듯 합니다

암튼, 다시는 파인프라구매에 게으름을 떨지 않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든 생각.... 혹시... 진통제를 넣으신건 아니죠? ㅎㅎ)

아무튼 감사합니다.

좋은 치약 만들어주셔서

뭐... 딴지마켓이니 그냥 믿고 사용하는것도 있구요 ^^;;

참 그나저나 130g 낱개로 살수는 없나요?

100g은 세워놓고 사용하기 작고 금방 소진되서 불편해요! (그래서 또 세트로 구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