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40년 넘게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만 화장실을 다녔고 그나마 시원하게 볼일보고 나온거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후기를 보고 예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한번 시도해 봐야지 해서 자기전 하루 한포씩 먹었는데 진짜 효과 직빵이네요.

평균 하루 한번 정도 가고 어떨때는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이렇게 하루 두번 갈때도 있어요. 저를 오랫동안 봐온 와이프도 인정하네요. 확실히 좋다고.

아주 가끔 하루 두번 화장실 가고 속이 텅 빈 다음날은 화장실을 건너뛸 때도 있습니다. 그치만 두번가는 날도 있기에 '평균' 두번이라고 한겁니다.

한달치 구입하고 효과를 봐서 이번에 세달치를 구입했습니다. 술먹은 날은 안먹는데 뭐 원래도 술먹은 다음날 화장실은 잘 갔기 때문에 걸러도 괜찮습니다.

약을 한번에 털어넣는게 처음에는 좀 힘들었는데 약이 쓰거나 역한 냄새가 나는게 아니라 한번에 넘기지 못하고 입안에 남아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점점 적응이 되서 털어넣는게 익숙해져요.

변* 있는분 무조건 드세요. 두번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