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매일 출근해서 현장 돌고 저녁 무렵 퇴근하면

기진맥진...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셔츠가 흠뻑 젖어 집에 들어옵니다.

샤워를 마친 후 저녁식탁에 주문한 나박김치가 딱! 올라와 있네요.

처음엔 내용물(무 등)이 작게 소분되어 있어 잘못샀나 싶었는데,

첫 한술 뜨고 나서...딱 이맛이다 싶었습니다.

요즘은 퇴근 밥상에 뜨거운 국 대신 나박김치 한그릇 올라오면 

다른 반찬 없어도 시원하게 드링킹 합니다.

그리고 열무김치도 잘 익어 시원하게 먹고 있습니다.

사서먹는 김치는 뭔가 익숙치 않은 맛이 조금씩 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열무김치는

낮설지 않은 정말 익숙한 맛입니다. 

일요일에 라면 먹을때도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