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남자사람과 술 대결하면서 술을 배웠죠.
소주5병의 일명 말술!!!!

엄청난 주량과 반비례하는 제 숙취는
40평생 지녀온 약점이었습니다.

소주 1병 이상을 못마셨는데~

일단 믿고 보자하고 요놈을 먹고서는
뒷일은 생각도 않고 마셨답니다.

숙취 때문에 새벽에 깨서 화장실 기어다니는
일도 없어지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구렁이~과 함께 제. 속에 남아있던 알콜기운도
싹 가셔버리더군요.

왜..요런걸 이제사~~

나이 40에 신입들과 술대결하고도 멀쩡하답니다~
윗사람의 위신을 찾게 됐네요.

참고로 숙취라고는 없는 우리서방님도
요즘 술자리전엔 꼭 챙겨먹습니다.
술이 세지는건 아닌데..다음날이 편해져..
요런 홍보멘트랑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