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딴지 필진 아톰의 네 맛대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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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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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상세정보
* 차례
책머리에
1부 네 맛대로 먹어라
미나리연연(戀戀)
여럿의 무심함을 먹고 자라는 콩나물
솜이불
네 맛대로 먹어라
통증
닭의 모가지를 비틀던 새벽
용숙이
사람의 냄새
파는 밥에 담은 진심 함량
고래의 도약
은하의 가난한 물고기들
개구리곰탕
밝은 미래
2부 맛의 스펙트럼
마음 쓰인다, 이 못난 것들
바다에서
아버지들이여 식사하시라
안수정등(岸樹井藤)—달(甘)다
세상의 모든 외로운 영혼들이여
김치의 맛
미역국의 기적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기다릴 것이다
맛의 스펙트럼
행복하십니까
일 잘하는 사내
3부 어정칠월 건들팔월
서울발 지방통신
단무지
개떡
스스로 살아가기 마련이다
위야 오늘은 좀 쉬자
합리
오! 똥이여, 향기로운 순환이여
향기로운 노년의 꿈
빤쓰 벗고 덤벼라
빈부빈부(貧夫貧富)
대한민국 원주민의 여름
마당쇠
어정칠월 건들팔월
* 지은이 전호용
학창시절 가출해 요리에 손을 댄 후 ‘숙식제공’이 가능한 레스토랑에서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웠다. 공사판 막일꾼, 인쇄소 직공, 화물트럭 운전사로 일하며 틈틈이 조리사 자격증을 땄고 술집 주방, 분식집, 보쌈집, 일식집 등을 거치면서 거의 모든 요리를 섭렵했다. 몇차례 식당개업 후 지금은 전주에서 심야식당을 운영하며 글을 쓰고 있다. 아톰(Athom)이란 필명으로 『딴지일보』에 「알고나 먹자」 「야만인을 기다리며」를, 『한겨레21』에 「어정밥상 건들잡설」을 연재했다. 저서로 『알고나 먹자』가 있다.
『네 맛대로 살아라』는 『한겨레21』에 연재한 「어정밥상 건들잡설」에 살을 붙여 펴낸 책이다. 이 책에서 나는 못나고 볼품없는 존재들에 대해 밥을 빌려 이야기했다. 세상은 못난 것들의 밥을 빌려 존재하고 유지된다. 밥이 넘쳐나는 시대라도 많은 이들에게 밥은 여전히 기복의 대상이다. 이 책에서 빌고 또 빌었다. 밥이라도 맘 편히 자시라고. 윤달 들어 5월이 유난히 길고 긴 2017년 늦은 장마 무렵에 이 책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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