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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01월12일-카플라노2 (1).jpg

카플라노 백 등장 





락기





와우! 정상이다!” 



산 정상을 밟는 기분,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다. 기분 좋기도 하고 산을 정복한 느낌도 든다. 정상에 선 기쁨. 여기다 하나만 더하면 더욱 기쁠 것 같다. 그윽한 향과 쌉쌀한 맛이 혀를 감싸는, 그래, 원두커피


보온병에 담아온 원두커피를 꺼낸다. 한 모금 쭉 들이키는데, 뭔가 허전하다. 그라인더로 막 갈은, 고운 원두 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어 내린 신선한, 그런 원두커피가 그립다. 허전함이 여기서 오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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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산 정상에서 지금 막 내린 원두커피를 마시기엔 준비해야 할 물건이 너무 많다.  





그라인더, 필터, 주전자 등등. 이걸 다 들고 등반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찔하기까지 하다. 원두커피를 즐기는 대가로는 너무 비싼 느낌이다. 산에 올랐건만, 걱정이 태산이다


그런데 이때! 여러분의 걱정을 한 방에 날려줄 간편한 ALL IN ONE 상품이 등장했으니


바로 카플라노 클래식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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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 원두커피가 마시고 싶다! 집에서 산에서 바다에서 장소에 상관없이 원두커피가 마시고 싶다! 그런데 번잡한 도구는 싫다! 이런 분들을 위한 카플라노 클래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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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다.




언뜻 보면 텀블러처럼 생긴 카플라노 클래식만 있으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다. 원두커피를 마실 때 필요한 도구인 그라인더, 드리퍼, 필터, . 이 모든 게 카플라노 클래식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아직 이해가 안 가실 거라고 본다. 하지만 뚜껑을 열면 ~알차네?’란 말이 절로 나올 것이라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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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안 구성품. ~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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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있네?



윗컵을 돌려 열었을 때 처음 딱 보이는 것은 접이식 손잡이일 것이다.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어떨 때 쓰는 물건인지 알아챌 수 있게 생겼다. 그러하다. 너님이 예상한 바와 같이 원두 그라인딩, , 원두를 갈 때 쓰는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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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를 소주병 따듯 열어 보면, 필터 드리퍼가 보일 거다. 필터 드리퍼는 그라인더로 곱게 간 원두가 모이는 만남의 장소다. 특이한 점은 스테인리스로 망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 망을 계속 갈아 끼우지 않아도 되며, 세척도 용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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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윗컵이다. 구멍이 보이시는가? 주전자 주둥이처럼 생긴 이곳을 이용해 물을 졸졸졸 따를 수 있다. 주전자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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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도록 간단하다.




정리하자면, 원두를 그라인더에 넣고 돌려서 갈면 아래 필터 드리퍼로 갈려 나온다. 그러면 그라인더를 빼고 뜨거운 물을 홈이 있는 윗컵에 부은 다음 갈린 원두에 졸졸졸 부어주면 된다. 너무 쉽고 간단해 허무할 정도다. 이 모든 게 다 담겨있다니 놀랍기도 하다.


끝이다. 사용법은 이게 다다. 카플라노 클래식과 원두,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단하게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다.


But! 조금 더 고급진 정보를 알고픈 분덜이 계실 거다. 또 기계라면 환장, 아니, 좋아라 하는 분덜도 더욱 자세히 알고 싶어 하실 거다. 결정적으로 이렇게 간단히 소개를 마치기엔 카플라노 클래식 구석구석에 담겨있는 세심함이 아깝다.


그리하여 준비했다.





더욱 자세히 디벼주마 코너.





1. 그라인더



커피 그라인더를 보면 걱정 될 수도 있다. 내 머슬머슬한 팔뚝으로 손잡이를 돌리면 혹시나 부러질지 모른다는 걱정. 하지만 그럴 필요 없다.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손잡이는 아무리 돌려도 끄떡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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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데스네.




게다가 원두 곱기도 조절 가능하다. 아주 곱게 갈아야 하는 원두는 아주 곱게, 덜 곱게 갈아야 할 원두는 덜 곱게 가는 게 가능하다. 원두에 따라, 입맛에 따라 조절 가능하단 거다. 그리고 세라믹 재질의 맷돌 구조라 갈아도 금속제 특유의 맛이 나질 않으며 원두가 잘 튀지 않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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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게, 곱게 모두 다 가능하다.



원두의 양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눈금 표시가 돼 있는데, 눈금마다 10/15/20/25g을 나타낸다. 집에서 저울에 대고 원두 무게를 잴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한 가지 팁을 더 주자면, 원두 20g당 약200mL의 물이 좋은 맛을 낸다고 한다. 윗컵의 용량이 270mL라고 하니 원두를 눈금에 잘 맞추기만 하면 손쉽게 적당한 맛의 원두커피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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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금, 눈금을 보자.






2. 필터 드리퍼




스테인리스 망으로 만들어진 필터는 커피를 내릴 때 마다 갈아 넣을 필요가 없이 계속 사용 가능하고 세척도 편리하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필터 드립퍼 옆에 조그만 홈이 보일 것이다. 요 홈이 왜 있느냐면,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수증기로 인해 망이 들썩거리는 걸 막아주는 용도다. Air vent라는 이 홈은 물과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특한 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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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하다. 레알 세심하다.



3.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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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도 스테인리스 강철이 내부를 감싸고 있다. 세척이 편하고 부식에 강하며, 보기도 좋다. 그리고 겉은 뜨거운 물을 부었다 하더라도 뜨겁지 않다. 용량은 450mL. 바닥은 실로콘 재질의 패드도 있어 미끄럼 방지도 된다. , 세심하다.





4. 뚜껑



뚜껑의 사용법은 기가 막히게 많다.


우선, 손이 떨리는 사람은 뜨거운 물을 부을 때 흘릴 수 있다. 요 때 바로 뚜껑을 이용해 덮어주면 안전하게 따를 수 있게 된다. 이건 사진으로 보는 게 더 와 닿을 테니 밑에 사진을 참고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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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을 때 안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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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마시지 않을 때 텀블러 뚜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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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해야 할 물의 양이 많을 때도.



뚜껑은 아주 다양하게 쓰인다. (나보다 더 많은 뚜껑의 쓰임새를 아는 분덜은 알려달라. 나도 궁금하다.)





 

사진으로 보는 체험기.




딴지마켓의 특성이 뭐겠는가? 앵간하면 직접 체험해 보는 거다. 그래서 나도 직접 체험해 봤다.그런데, 직접 써보았더니 너무 간편해 몇 장 찍을 필요도 없었다. 그 간결함. 같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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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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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사이에 끼운 안정적 자세로 손잡이를 돌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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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곱게 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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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간 원두 위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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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커피가 짜잔~



정말 간단하지 않은가? 다른 것 필요 없이 원두와 뜨거운 물 그리고 카플라노 클래식만 있으면 손쉽게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왜냐면, 드리퍼, 주전자, 그라인더, 망을 모조리 사는 것보다 카플라노 클래식 하나만 사면 되니깐 말이다. 사실 커피 내리는 전문 도구보다 좋은 맛을 낸다고 할 순 없지만, 휴대성과 간편함을 같이 보자면 카플라노 클래식이 편리하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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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다 들고 다닐 필요 없다.






어디서든 원두커피를 즐기자.




카플라노 클래식과 원두, 보온병을 들고 등산을 가보자. 가방을 차지하는 부피도 적어 기분도 상쾌하다. 산 정상에 앉아 카플라노 클래식을 꺼내 원두커피를 마셔보자. 벌써부터 진한 원두의 풍미가 느껴지는 듯하다.


바다로 나가보자. 바닷바람을 맞으며 카플라노 클래식으로 원두커피를 만들어보자. 멀리 보이는 수평선과 원두커피, 아름답지 않은가?


또, 연인과 숲이 좋은 한적한 동네로 가보자. 물론, 카플라노 클래식도 함께. 좋은 풍경과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카플라노 클래식으로 원두커피를 만들어 마셔보자. 둘이 마시니 더 좋은 기분이다.


장소는 어디든 좋다. 원두커피가 필요한 곳, 카페가 없는 곳, 그곳을 모두 카플라노 클래식은 카페로 만들어 준다.


여러 기구를 들고 다니지 않아 얻는 간편한, 어디서든 원두커피를 만들 수 있는 편리함, 쓰는 사람을 생각한 세심함.




이번 휴일 카플라노 클래식과 함께 밖으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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