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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4. 15. 화요일

너클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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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의 살아있는 화석 너부리 편집장은 자신의 인생을 통틀어 자랑할만한 게 딱 두가지가 있다 말했다. 


하나는 잘생겼다는 거,


또 하나는 <고우영 삼국지> 복원에 나름 일조 했다는 거.


너부리 편집장이 불혹을 훌쩍 넘어선 지금에 이르러서도 자랑할만한 게 두가지 밖에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기 그지 없다만 그나마 '잘생기지도 못한' 필자의 입장에선 부럽기 그지 없는 없다는 것이 슬프지만 자명한 사실이라 고백하지 않을 수 없음이다.


<더딴지 17호> 오! 만화 스페셜의 시작은 바로 딴지일보가 해낸 <고우영 삼국지>의 복원에 대한 추억에서 부터였다. <고우영 삼국지> 복원을 준비하며, 고 고우영 화백과 술도 묵고, 잠도 같이 잤다(?)는 너부리 편짱의 흐뭇한 회고를 접함과 동시에 복원된 <고우영 삼국지> 전집을 불이나케 집어들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필자의 기억마저 고스란히 소환되었다. 그렇게 늘 우리와 함께 했던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표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낯익은 캐릭터들과 살짝 생소한 캐릭터가 공존하지만, <더딴지 17호>는 종가집 사골육수마냥 만화에 열광하는 독자덜은 물론, 만화에 살짝 무관심한 독자덜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딴지 특유의 고퀄 '만화 이야기'들을 듬뿍 때려 넣어 우려내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표지만 보고도 대충 눈치덜 까셨을테니...




그렇게 완성된 <더딴지 17호> '오! 만화' 스페셜은 고 고우영화백 십주기를 맞아 고우영 화백 캐릭터 상품 개발에 여념이 없는 너부리 편집장의 '읽은 척 매뉴얼 <고우영 삼국지>' 복원 기사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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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단&두가 씐나게 연재하고 있는 <색다른 여행기> 마추픽추를 시작으로 토요타 리콜사태를 통해 시전한 현대차에 대한 일갈(스케치북)과 나이키에 대하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스곤), 봄을 맞은 우리들의 위한 봄뮤직 퍼레이드(빡까능)까지, 독자덜의 혈류량을 순식간에 증가시키는 다양한 이야기들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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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봄꽃이 다 떨어졌다 슬퍼하지 말자. 어짜피 <더딴지>를 읽기 좋은 선선한 봄날은 여전히 우리 눈 앞에 펼쳐져 있으니 말이다. 


더불어 정기구독이 독자덜에 '열독'의 쾌적함 더욱 가열차게 선사한다는 것 명심하시라.



꾸바닥.



 

 



편집부 주



더딴지와 함께 


색다르고 씐나는 만화이야기에 '푸~욱' 덜 빠져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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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더딴지 편찬위원장 너클볼러

트위터 : @kncukleball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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