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

5월을 맞아 그리고 설 명절과 추석 시즌에만 판매할 다인스그랜파 초콜릿 파운드케이크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해당 케이크는 초콜릿을 주재료로 디저트를 만드는 이정업 대표의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하며 딴지마켓 요원들의 요구가 반영된 맞춤형 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작은 사이즈로 다양한 맛을 담다

고소하고 촉촉한 파운드케이크를 발로나 초콜릿으로 코팅하고 시크한 블랙 색상의 선물상자에 3가지 맛의 초콜릿 파운드케이크를 담았다. 선물용으로 생색내기 적합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맛은 어떠한가. 풍미 좋은 프랑스산 발로나 초콜릿을 넣은 케이크 위로 바삭한 견과류가 씹히고, 산뜻한 오렌지 향이 뿜어져 나오는 깊은 맛의 파운드케이크다. 3가지 맛을 하나씩 분석해보자.

1. 기본에 충실한 다크초코&피칸

발로나 초콜릿을 녹인 케이크 반죽에 오독한 식감을 내기 위해 피칸을 갈아 넣었다. 그 자체로 충분히 진한 맛의 초콜릿 케이크인데 그 위로 발로나 에콰토리얼 다크 초콜릿(카카오 함량 55%)을 녹여 감쌌다. 초콜릿 코팅으로 파운드케이크의 촉촉함을 유지하면서 한 층 더 풍부한 맛을 낸다.

2. 감칠맛 나는 솔티드 버터 캐러멜

케이크를 구울 때 히말라야 핑크 솔트와 고메 버터를 사용한 수제 캐러멜 소스를 넣는다. 이번엔 캐러멜 향을 은은하게 감쌀 초콜릿으로 부드러운 맛의 밀크 초콜릿을 선택했다. 겉에 보이는 견과류는 헤이즐넛 분태다. 황금색 포장으로 유명한 페레***초콜릿의 케이크 버전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3. 달콤함을 즐겼다면 이젠 상큼한 맛으로 입가심, 오렌지&다크 초콜릿

오렌지 제스트와 에콰토리얼 다크 초콜릿이 들어가는, 상큼하면서 달콤한 리프레쉬용 초콜릿 파운드케이크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자라 향이 진하고 달콤한 스페인산 오렌지를 사용했다. 파운드케이크 위로 다시 발로나 다크 초콜릿을 코팅했다. 마지막으로 쫀득한 오렌지 필링으로 장식하면 오렌지 향이 가득한 맛 좋은 오렌지&다크 초콜릿 파운드케이크가 완성된다.

왼쪽부터 솔티드 버터 캐러멜, 오렌지&다크 초콜릿, 다크초코&피칸

다인스그랜파 디저트에는 천연재료 외의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다. 오랜 보관을 위한 보존제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에서 빠른 시일 내로 즐기는 것이 좋다. 하지만 두구두고 먹고 싶은 맛인 걸 감안하면 미리 소분해 냉동 보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5월이 지나고, 다음 판매까지 몇 달이나 기다려야 하니 말이다.

'고급진'재료로 '고급스러운' 프랑스 현지 맛을 재현하고 싶다는 이정업 대표의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사진을 눌러 검증기사를 확인하자.

다인스그랜파 다쿠아즈 페이지

다인스그랜파 파베 초콜릿 페이지

다인스그랜파의 폭신한 다쿠아즈, 부드러운 파베 초콜릿을 먹어본 고객이라면 달콤한 핑거푸드가 선사하는 따뜻한 위로가 뭔지 느껴봤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엔 나 말고 내 소중한 이들을 위해 진하고 달콤한 맛의 초콜릿 파운드케이크를 선물하는 건 어떠한가.

주는 이, 받는 이 모두가 기분 좋을 디저트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