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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약산성 저자극 바이옴 두피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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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마켓 나이나이




2013년, 딴지마켓 입점 후에도 더 좋은 성분,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업체가 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이제 업그레이드 그만 해도 되겠다고 했음에도 ‘NO’라고 자신 있게 말하면서 제품 개선에 힘을 쏟더라. 이제 제품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곳이 된 업체. 그래 맞다. 빅그린을 만드는 비앤원이다.




타협은 NO! 빅~ 그린~


유해 성분 없는 샴푸로 잘 알려진 빅그린. 빅그린을 만드는 비앤원의 모토는 두 가지다.


첫째, 타협 없이 좋은 성분으로 제품을 만든다.

둘째, 지구를 위한 친환경 기업으로 나아간다.




첫째의 이유 때문에 더 좋은 제품을, 둘째의 이유 때문에 더 친환경적인 제품을 계속 연구하고 있는 비앤원은 EWG의 그린 등급의 성분으로만 제품을 만들고 있다. 




Environmental Working Group, 줄여서 EWG는 미국 비영리 환경 단체로 화장품 성분의 유해 가능성을 판단해 등급을 책정하며, 총 10가지로 세분화했다.


0~2등급은 그린, 3~6은 옐로, 7~10은 레드로 0~2등급인 그린이 안전한 등급이다. 다시 말하지만 비앤원의 제품은 전성분 그린 등급이다. 보통은 사용감을 높이기 위해 옐로우 등급도 사용하지만, 비앤원은 예외 없다. 



빅그린 샴푸 전성분. 


계면활성제는 자연유래 세정 성분에 Non-GMO 성분을 쓰고 있으며, 성분표 상단에 표기할 만큼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흔하게 사용하는 성분을 똑같이 쓰게 된다면, 원료 수급도 쉬워지고 생산에도 이래저래 좋겠으나 남들과는 다른 좋은 성분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집을 꺾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OEM으로 생산 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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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수량의 제품을 찍어내야 하고 생각보다 많은 양을 만들어야 했다. 그게 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과잉 생산된 제품을 창고에 묵혀두는 기간이 길어졌다. 아무리 유통 기한이 긴 제품이라고는 하지만 자연 유래 성분을 고집하면서 오래된 제품을 판매하는 게 마음에 걸려서다. 남들과 다른 길을 가다 보니 위탁 생산 방식은 비앤원과 맞지 않았다.


타협없이 좋은 제품을 만드는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비앤원, 자체 공장을 짓다.


비앤원은 자체 공장을 지어 그 문제를 해결했다. 과잉 생산하지 않고 주문량에 맞춰 만들어 최대한 묵히지 않은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보내드리고 있다. 이미지에도 맞지 않나?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신선한(?) 샴푸를 고객에게 준다는 발상 말이다. 








또 한 번의 진화, 여전한 고집


공장을 짓게 되면서 기존 제품에 문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리뉴얼을 강행했다. 자체 생산 공장을 두게 되면서 본인들이 고집하는 성분으로 최대한 신선하게 만들어 낼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은 자체 공장을 두게 되면서 가능해졌다.


그리고 비앤원이 새로운 빅그린을 선보였다. 제품 디자인부터 전부 다 리뉴얼을 한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빅그린이지만, 쭉 써왔던 사람이라면 놀랍지 않다. 여전한 고집이 보여서다. 






우선 식물유래계면활성제, 無파라벤, 無석유화학원료, 無셀페이트, 無실리콘, 無인공향료, 無인공색소는 공통이다. 그 이후에 다양한 두피에 맞게 성분을 조합해 제품을 만들었다.


그럼 발전했지만, 여전한 고집으로 만들어진 빅그린을 만나러 가보자.




23 센서티브 스칼프 샴푸 안젤리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센서티브 스칼프, 즉 두피가 예민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중국 당귀 뿌리 추출물이 75% 정도 들어있으며, 유산균 추출물 또한 들어가 있다. 계면활성제도 PH를 맞춰 저자극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중국 당귀 뿌리 추출물이 75%나 들어가 있는 걸 보면 뭔가 신기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성분이 신기하다는 게 아니고 성분표를 보면, 정제수, 그러니깐 물이 빠져 있다. 추출물만으로 꽉꽉 채워버린 거다. 성분 하나는 참 괜찮다고 느껴진다. 그렇다면 사용감은 어떨까?





일단 일반 샴푸에 비해 묽다고 느낄 수 있다. 정제수를 넣으면서 다른 조합물을 넣어 몽글한 제형을 만드는 것이 아닌, 정제수 없이 성분 고유의 제형으로 만들다 보니 묽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다. 그렇다고 물처럼 손가락 사이로 막 빠져나갈 정도는 아니다. 제형이 묽을 뿐이지 정제수로 묽게 만든 것이 아니니 이점은 어찌 보면 사용자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다고 본다. 


머리에 샴푸로 거품을 내다 보면, 많이 뻣뻣하다는 느낌을 받거나 사용감이 좋지 않다고 할 수 있겠으나, 예민한 두피를 위해서 만든 것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 뻣뻣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빅그린 23 트리트먼트와 같이 사용하면 좋다. 빅그린 23의 23은 23일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23일은 꾸준히 써보시길 바란다.




데일리 샴푸 히비스커스






제형은 역시 일반샴푸에 비해 묽은 편이다. 이유도 같다. 정제수 없이 성분으로 꽉꽉 채워 넣었기 때문이다. 직관적인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각종 영양이 풍부한 히비스커스 꽃 추출물이 65%나 들어가 있다. 히비스커스 꽃 추출물도 두피를 위해 많이 넣었다.


그리고 먹기도 바쁜 올리브 오일과 각종 허브를 넣어 모발을 부드럽게 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피가 아주 예민한 사람보다는 내 두피를 관리해 준다는 느낌으로 쓰는 데일리 샴푸다.




사용감은 일단 23 센서티브 스칼프 안젤리카보다 거품이 많이 난다. 그리고 일반 샴푸보다는 뻣뻣하긴 하지만 센서티브 만큼 적응해야 할 정도로 뻣뻣하지는 않다. 온 가족이 매일 쓸 수 있게 만들다 보니 실리콘 같은 사용감은 없지만, 준수한 사용감을 보여준다. 


물론 사람에 따라 뻣뻣하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더 부드러운 사용감을 원하시는 분은 트리트먼트와 같이 사용해 주시는 게 좋다.


베리 추출물과 허브 추출물, 히비스커스 꽃 추출물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하루 두 번 머리를 감는 나지만, 아프다거나 두피가 예민해진다거나 하지 않았다. 되려 순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다른 샴푸보다 먼저 사용하게끔 한다.



사용하면서 느낀 점


처음 받을 때부터 환경을 생각한다는 느낌을 확 받게 해준다. 투명한 PCR 플라스틱, 종이 포장재 등 비앤원이 가려고 하는 방향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제품을 사용할 때에도 2개 제품을 번갈아 쓰게 됐는데, 오전에는 출근이 바쁘기 때문에 데일리 샴푸 히비스커스로 머리를 감고 자기 전에는 23 센서티브 스칼프 안젤리카(이름 진짜 길다)를 쓴다. 예민한 두피는 아니지만, 그래도 관리해 준다는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다.


완전히 새로워진 빅그린 23 샴푸. 기업을 알고 성분을 알고 사용하다 보니 웃으며 쓸 수 있다. 나와 같은 취향이라면, 일단 지르고 보자.



검증필증
검증완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상품명 빅그린 비건& 23 헤어케어
제품설명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약산성 저자극 바이옴 두피 샴푸
검증단평 락기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매일 여러 번 머리를 감는 나같은 사람에겐 제격이다.
헤르지우 거품이 풍성해 머리 감을 맛 난다.
추천대상 EWG 그린등급의 안심 성분으로 만든 샴푸로 믿고 사용할 삼푸를 찾고 있는 사람
비추대상 성분보다는 진한향의 샴푸를 찾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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