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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트겔 아로마 마사지

    나노 사이즈 버블로 빠르게 흡수되는 롤온 타입 마사지 겔
  • 판매가 : 19,800원  

    • 판매자 :
      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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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기사

 

딴지마켓 퍼그맨



좋았던 기억 - 마사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중국 출장을 갔을 때였다. 빡빡한 일정으로 피로해져서 기름진 음식으로 스테미나를 보충하며 일했었다.


하지만 문제는 근육의 피로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간 때문에 피로한 건 아니었다.) 결국 중국에서 난생 처음 마사지샵(합법적인)을 찾았다.


나는 가운 입고 받았음;;;


중국 마사지샵이 저렴하다니 그냥 한 번 가 본 것이었다. 그래서 별 기대를 안 했다. 하지만 막상 받고 보니 사람들이 왜 몸이 녹아내린다는 표현을 쓰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디스! 이스! 코리아!


그러나 여기는 한국이다. 마사지샵 자주 가면 꽤 부담스러운 카드명세서를 받아들게 되는 곳. 그래서 애인이나 배우자한테 어깨 좀 만져달라고 하거나 다X소에서 몇 천 원짜리 전동 마사지기를 사거나 코 끝을 찌르는 냄새의 파스로 근육의 피로를 달랜다. 


그런 한국 땅이다 보니 마사지에 대한 좋았던 기억, 냉큼 끄집어내 줄 상품들이 온라인 마켓을 통해 돌고 있는 걸 보았다.. 바로 아로마 마사지 젤. 




그 중 우리 딴지마켓은 이 제트겔 아로마 마사지라는 제품에 주목했다. 




우리는 (비싸서 자주 못 하면) 방법을 찾는다. 늘 그랬듯이...


당 제품이 숙련자가 손으로 해주는 마사지나 의약품 허가를 받은 파스를 대체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검증 내내 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 시간 하고 끝나는 마사지와 달리 간편하게 자주 바를 수 있다는 점, 파스처럼 주변인의 코를 고문할 만한 냄새 대신 아로마 향을 뿜뿜한다는 점은 충분한 장점이었다. 


특히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 일을 하고 있는 터라 이것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뒷목에 바르면 확실히 시원하니까. 


바르고


또 바르고


계속 바른다.


특히 플라스틱 볼(?)을 몸 위로 굴려가며 바르는 타입을 택한 것이 유효했다는 생각이 든다. 손 만큼은 아니라도 피로한 근육을 문질러주듯 마사지 젤을 바를 수 있다.





막 쓰기 좋은 프리미엄


물론 이런 타입은 제트겔 만의 장점은 아니다. 그래서일까. 처음 당 제품을 체험해본 딴지마켓 직원들이 서로 바르겠다고 (평소 열심히 일한다는 증거?) 아우성칠 정도로 반응이 좋았음에도 업체는 굳이 한 번 더 업그레이드를 하겠다고 입점을 스스로 뒤로 미뤘다. 


왜 업그레이드를 한다 그랬는지 깨닫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너무 자주 처바르다보니 젤이 다 흡수되지 못하고 피부에 남아있게 되더라. 


적당히 바르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겠지만...

중독성 때문에...


그래서 몇 달 뒤 들고 온 게 이 나노 사이즈 버블의 프리미엄 제품. 


입자가 작아서 바르는 족족 흡수가 되니 막 써도 피부에 남지 않는다고.


입자가 작아서 더 견고한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했으며 용량도 더 많다. 


프리미엄일수록 아껴 쓰고 조금씩 쓰는 게 이 바닥의 생리건만 오히려 막 쓰는 사람들을 위한 프리미엄이라니 제품의 개발 방향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처음부터 가격대가 있는 제품을 쓰시기에는 거부감이 있을 테니 그냥 제트겔로 체험해보시고 구매 가치가 있다 판단되시면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해 써보시길 권장한다. 




안전성 확인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깐깐한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고를 때 필수적으로 따져보는 것 중 하나가 EWG 등급일 것이다. 



제트겔에는 일부 3등급-위험도 보통의 성분(세틸피이지/피피지-10/1디메치콘, 사이클로펜타실록산, 향료)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일부 옵션의 색소(같은 색소라도 몇 호인지에 따라 등급이 다르다)까지 서너 개 성분을 제외하면 0~2의 안전등급 성분을 쓴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전성분 중 '향료'가 문제가 될 수 있을 듯 한데, 피부임상연구센터로 부터 자극 테스트를 받고, FDA와 한국건강관리사자격협회에서도 인증을 받는 등, 제품 안전성을 확인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제품이라 안심하고 쓰셔도 좋을 듯 하다.






그냥 제트겔 3종과 프리미엄 2종


'이거 진짜 강추다', '마켓팀 직원들 전부 이 제품 입점을 손꼽아 기다렸다' 같이 객관성 상실 표현을 쏟아내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쓴 검증기사는 여기까지다. (그런데 딴지 내부 반응이 좋았던 건 팩트임)


개인적으로는 로즈 향을 정말 잘 쓰고 있지만 레몬이 향은 더 시원한 느낌이었다. 대신 로즈의 적색227호보다 레몬의 황색 4호가 좀 더 EWG 등급은 높다하니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되겠다.



그냥 제트겔에만 있는 라벤더 향은 좀 더 화한 느낌의 냄새가 강해서 약간 호불호가 갈릴 듯 하나 그만큼 코끝은 더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다. 역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길. 



검증필증
검증완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상품명 제트겔 아로마 마사지 / 프리미엄 나노 사이즈 버블 제트겔 아로마 마사지
제품설명 문질러 바르는 타입, 다양한 향기로 피로한 근육에 시원함과 편안함을 주는 아로마 마사지 겔.
검증단평 나이나이 파스 특유의 냄새가 약한 대신 아로마 향이 뿜뿜. 하지만 기능을 못할 거라는 생각은 넣어두셔도 좋다. 쓱쓱 바르고 몇 초만 지나도 쿨링감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퍼그맨 안전 확인을 여러번 해서 안심되는 제품. FDA 인증만이 아니라 피부자극테스트에 한국건강관리사자격협회 인증까지 받았다.
추천대상 근육이 잘 뭉치거나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사무로 보는 현대인들
비추대상 플라스틱 볼 대신 사람 손으로 문질러줘야만 시원함을 느끼는 분
제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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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별점 글쓴이 날짜
9 아직도 쓰고 있어욬ㅋㅋ 딴지거리 2020-05-20
8 선물로 줬는데 좋답니다 맥주1 2019-11-25
6 좋아요! 우리쑤 2019-06-17
5 정말 좋아요 호호호호 2018-11-07
4 시원하다고 하네요...^^ 내안에장부있다 2018-06-16
3 시원합니당 우리쑤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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