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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딴지' 7호를 만들어 놓고 보니...


민족 '정'론지 다운 '정' 사각형의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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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창조적인 '직' 사각형(스마트폰, 태블릿 PC 2가지 버전)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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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듯 평화롭게 1열 종대로 줄을 섰던 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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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특집기획'을 필두로 보기만해도 오붓함이 느껴지는 횡대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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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그 뿐인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이런 것도 막 하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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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 남아도는 한도를 채워 줄 글로벌 결제시스템을 기둘려왔던 해외 독자분덜을 위한 익스트림 '해외결제시스템'도 가차없이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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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를 부르짖었던 박근혜정부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3개월을 맞이했고, 구매와 결제만을 외쳤던 '더딴지' 역시 새정부의 출범과 함께 어느새 통권 7호를 맞이하게 되었다. 신기하게도 변화는 정권교체를 부르짖었던 박근혜정부가 아닌 '결제 앞으로'라는 거침없는 슬로건을 내세웠던 '더딴지'에게서 일어나고야 말았다.


생각해 보니 앞으로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몇 가지는 더 있는 듯 하나 그렇다고 2012년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처럼 비장하게 'The best is yet to come'이라고 까지는 말하고 싶지 않다. 언제나 '딴지'가 그래왔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얼른 결제하고, 내려 받고,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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