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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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이어트를 2개월 남칫하고 있고, 약 25kg을 감량하다보니 평생 이렇게 미각에 예민해진 적이 없었음.이런 상황이다보니 평소라면 느끼지 못했을 소금에서의 디테일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후기 남겨봄.사실, 이 비싼 소금을 굳이 산 이유는 딱히 없음. 소금을 거의 만원돈에 팔길래, 아 딴지마켓 호갱이나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별 생각없이 주문했었음.그런데 딱 받아보고 소금을 찍어 먹었을 때, 대단한 이질감이 들었음. 소금이 당연히 짠대, 뭔가 담백한 단맛? 표현하기 어려운데, 어쨌든 굉장히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음.물론, 이 후기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소금이 짜면 되지, 무슨 다른게 필요해,,?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 소금을 직접 먹어보면 생각이 바뀔거라고 봄.소금이 조금 큰 편이라서, 소금 소분기에 넣고 갈아서 요리에 뿌려먹어보고, 겉절이 같은데 조금 넣어보고 먹었는데, 정말 맛의 깊이가 달라짐. 진짜 신기했음.솔직히 소금치고는 좀 비싸긴한대, 한번 쯤 이런 맛도 경험해보는걸 추천함.요약,1. 소금이니까 당연히 짜다.2. 미각이 예민해진 상태에서 먹으면 소금에서 단맛? 담백한 느낌의 맛? 그런게 강하게 느껴진다.3. 겉절이나, 음식 위에 살살 뿌려먹으면 그 맛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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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드 드 베아른 보통소금 맛 평가 :짠맛이 부드럽게 오르며 잦아드니 포근하고 감미롭다. 짠맛에 자극이 없고 다른 복합적인 맛 들이 섞여 있다. 뒤로 갈수록 감칠스럽고 단 맛이 이어진다. 조미료를 넣은 듯 하다. 이번에는 가벼운 짠맛으로 시작해서 갈수록 짭짜름함의 길이가 길어진다. 입안에 남은 짠맛의 여운도 부드럽다. 다시 한 번 맛을 보는데 소금이 가지는 쓴맛은 미미하게 느껴진다. 짠맛이 순도 깊게 느껴지면서, 입자가 닿는 혀에서부터 천천히 화~하고, 이로 인해 산뜻한 느낌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길어진다.계속 소금 맛을 인식하고 있는데 알 수 없는 기운이 가슴으로.. 몸 전체로.. 연한 진동되어 퍼지면서 미약한 지복이 일어난다. 소금에 응축된 에너지가 실려 퍼지는듯하다. 독특한 소금이다.(다스뵈이다에서 총수님이 댓글 참여 이벤트를 말을 듣고, 바로 다음 날 주문하였는데 통관절차 등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이제야 올립니다.- 주문자 배은정 - 받는 장소 조기형 goood000@naver.com )미식가 맛수다팀이 소금에 대한 맛의 감동을 섬세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유튜브에서 맛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홍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https://youtu.be/CdfKmTKyH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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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 때문에 걱정되어서 구매했어요 일반 마트에 파는 구운 소금 제품 대비 맛나요 감칠 맛이 조금 더 있다고 해야 하나.. 단 입자가 굶어서 별도 그라인더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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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을 품은 짠맛.... 그리고 뒷맛은 매우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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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르그소금 먹고있었는데 그것보다 더 달고 덜쓰고 부드럽습니다. 다먹으면 재구매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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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려고 보니 길어질거 같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시라~! 그리고 읽지 마시라 읽어봐도 전혀 도움안될지도 모른다.그러나 항상 그렇듯이 하고나서 좋으면 당신것이고 화나면 내탓이다.어쩔수 없다. 그러니 읽지말고 그냥 사시라~!놀랍게도 맛도있지만 안전한 소금이다.****************************************************************************************아이가 태어나면서 음식에 대해 공부하게 되니 음식 첨가물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열심히 공부해본 결론이 그래 그럼 그걸 안넣은 음식을 먹으면 되지 뭐. 라고 피하고나니이번에는 미세먼지라 불리우는 괴물을 만난다. 자세히 공부해보니 먼지가 아닌 미세화학물질이다. 물티슈가 물티슈가 아닌 화학물질 덕지덕지 걸레이듯이 / 이름을 믿지 않고 성분을 들여다 보게되었다.현대 교육으로도 못바꾼 덜렁대는 습관을 바꿔준 이 현대문명의 위험성을 존경한다음식보다 몇배, 하루 10키로 이상먹는 공기를 어떻게 피할수있겠는가?음식은 안먹으면 되고 위험한곳은 안가면 된다지만 숨안쉬고 어떻게 산단 말인가?세계가 원하는 저렴한 상품을 원하는 욕망이 이루어지는 결과로우리는 엄청난 괴물을 만들어냈고 그 괴물이 바로 이웃에 산다는 걸 어느 겨울 온 하늘이 뿌옇게 되었을때야 알게되었다.침대보다 비싼 공청기를 샀다마치 태양이 작렬하는 한 여름에 손바닥 그늘아래 들어간 기분이었다그렇게 피할 수 없는 몸짓으로 적응하고 버티 던 날이번에는 음이온 방사능 침대라는 단어를 들었고 정말 허탈했다....그 위에서 아이를 만들고 기르고 키우기를 10년허~반품도 안받아주던 그 친구들은 지금 어디선가 숨어서 돈을 세고 있을까?반성하고 있을까? 돌이켜보니 바꿀수 없는 지날시절이 열받는다.그래도 살아남았으니 또 살아가야 한다 / 이쁜 토끼도 키워야 하고 그러나 현실은 재미있는 날들의 연속이다.이번엔 미세플라스틱이다 으으으......음식/공기/방사능/ 물까지.......그러나밥은 먹어야 한다. / 또 먹여야 한다.참 묘하게도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밥은 들어간다. 정신차리고 음식과 물건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살펴보기 시작했다공기야 내가 어떻게 골라서 마시겠는가? / 최대한 slow death 해보는 방법을 찾아보자남들은 호주 / 캐나다로 떠난다지만 나는 이 한국이 조타.왜냐면 5천년동안 중국곁에서 중국이 되지 않은 나라고세계에서 가장 최신의 문자를 가지고 있는 나라다.그것도 국가주도하에 만들어진 최신의 문자를..여러가지 있지만 그 두가지만으로도 나는 한국이 자랑스럽고 조타.떠날 생각이 조금도 없다. 항상 도움ㅠ이 되서 뒤통수를 조심하게 하는 나라의 원전 폭발사고때 들었던 [목숨을 걸고 꼼꼼하게 검토하라]는 말이 떠올랐다 침대는 걷어 차버리고푸드마일리지란 단어를 알게되었고 해썹도 알게되고 공정무역 유기농 생협들을 듣게되었다물론 농사를 지어본 경험이 있는 나로써는 지금의 방식이 예전과 비교하면 저런 단어를 쓴다는게 쫌 우습지만 그나마 기준점을 만들어줘서 다행이다.목욕탕 욕조에 고기 키우고 / 화분에다 벼/야채 심고 살지 못한다면 저 기준점이라도 알아두어야 한다.그리고 화내거나 피하기 전에 이 모든것들이 따로 원인이 있는게 아니라 한가지에서 시작되었다는걸 그대들도 알지 않은가?우리에게 조금이라도 남을 도울수 있는 힘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구를 도와야 할것이다.돕지 못할망정 아껴야 한다.작은 시장가방/ 물건사면 끝까지 다쓰기/ 적게갖기/ 빌려쓰기 / 이거라도 해야한다.주말에 재활용쓰레기 버리면서 느끼지 못하는가?이 엄청난 범죄를 정말 날마다/ 매순간 회개하듯이 돌아다보고 줄이고 줄여야 저 무서운 빨간글씨로 부터 피할 수 있을것이다.자 그럼 저 소금이 뭐길래 이렇게 긴 글을 읽어야 한단 말인가?놀랍게도 저 소금이 만들어진 물이 지하수라는 점이다미세풀라스틱/ 미세먼지/오염으로 뒤범벅된 바닷물이 아닌 지하수라는 점이다ㅎㅎㅎ처음엔 놀라워서 웃고 말았다 / 혹시 그런 물이 있을까? 했는데 정말 그런곳이 있었다그러니 여기까지 읽어다면 그대는 바로 사시라~!이 형태는 처음 들어온 형태지만 이전에 플라스틱 통으로 만들어진 소금을 몇년간 먹어봤다맛있냐구? 우리가 알고 잇는 소금맛이 아니다 그냥 청정하고 깨끗한 맛이다음식 넣을때 조금만 넣어도 맛있다 / 그냥 소금째 먹어도 맛있다뒷맛이 찝찝하거나 그렇지않고 뒤로 뚫려서 열린맛이다.아직도 할말이 있으니 더 쓰겠다.가능하면 꽃소금을 사서 조금씩만 쓰고 통은 재활용해서 아이들 소품이라도 넣어서 사용하자지구를 좀 아껴야 하지 않겠는가?생협에 납품하는 소를 몇백마리 키우는 동생네 농장에 가보았지만 키우는 방식에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그저 사료만 다를 뿐이다. 카길이 아닌 자신들의 사료를 쓴다는 방식GMO가 아닌사료를 준단다.소들도 음식은 안전한것 먹는단다.안전한 것 먹고 지구좀 아끼자. 이제 한 바퀴 걸어야 겠다 다들 지구를 아끼면서 행복하시라~.****딴지 요원들에게 ************************************************************************************내가 할 수 잇는게 무엇이겠는가?이렇게 고마운 물건이라도 사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고맙다 항상 고맙다딴지 그대들이 없었다면 이 삶이 밋밋하지 않았겠는가?1인 미디어로 출발하면서 부터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 정말 고맙다 졸라~!남은 생도 같이 하마 꼭 사주마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