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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 예배당 순례 기독교의 처음 정신을 지켜가는 예배당과 그곳을 가꾸어온 사람들 acrefoot 2020-09-23 377
두 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자 계명대학교 타불라라라 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인 서영처 씨가 우리나라의 오래된 예배당을 순례하며 그곳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돌아보는 에세이 『예배당 순례』를 발간했다. 전공인 음악과 문학을 베이스로 인문학의 여러 분야를 폭넓게 접목한 교양 에세이를 꾸준히 펴내고 있는 저자가 이번에는 작은 교회, 예배당에 눈길을 주었다. 저자는 제주도 대정교회에서 만주 명동교회까지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되어온 예배당을 중심으로 기독교의 처음 정신을 지켜가는 예배당과 그곳을 가꾸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순례의 발걸음은 인간과 자연, 인간과 신, 선과 악, 삶과 죽음 등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져 진정한 삶의 가치와 종교의 의미를 탐색하는 데로 나아간다. “예수께서 우셨더라(JESUS WEPT.).” 저자는 어느 날 무심코 읽은 이 구절에 감화되어 길을 떠난다. 지극히 인간적인 예수의 눈물에 동질감을 느끼고, 혼탁한 세상에서 진리의 빛을 찾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진 까닭이다.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 있는 오래된 예배당들을 찾아 나선 순례는 수년에 걸쳐 느리게 이루어지지만 그는 그곳에서 이 시대의 교회가 잃어가고 있는 본질적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정읍출장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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