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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마켓전단지> 19호-6월 2주 인지니어스 2016-06-10 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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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집 나갔다 돌아온 탕아 특집을 마치고 레알 일주일 만에 돌아왔다. 스스로가 대견하여 이번에는 ‘말 잘 듣는 모범생 특집’으로 하려다가 역풍을 의식해 티를 내지 않기로 했다. 원래 칭찬은 남이 해줄 때 더욱 빛나는 법이니 일주일 만에 돌아온 모범생이라 생각해준다면 참 좋겠다. 밀린 소식이 없어 오늘은 지난주 탕아 특집보다 훨씬 가벼운 전단지이므로 짧고 굵게 읽어주시기 바라며 시작해보겠다.



오늘도 시작은 신상이다


1. 연잎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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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밥이라 하면 대통밥처럼 일상적으로 먹기는 힘든 메뉴로 느껴진다. 궁금하고 건강할 것 같다는 느낌만 있는 연잎밥을 이제 딴지에서 쉽게 만나보자. 맵고 짠, 자극적인 맛 대신 좋은 국산 식재료와 향긋한 연잎 향기로 채워 넣었다. 삼각김밥, 헤븐김밥 대신 소셜커머스에서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연잎밥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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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빅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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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이 진짜 오-래 온도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 보온 보냉 효과가 ‘최소’ 24시간 지속된다는 설명을 보고 마켓팀이 이리저리 디벼보며 검증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검증기사는 꼭 한 번 봐주면 좋겠다)

게다가 통이 커 음료수캔, 맥주캔까지 들어가니 야외에서 쓰기도 좋다. 맥주캔이 들어가는 텀블러, 그 맥주를 차가운 상태로 유지해주는 착한 텀블러 빅컵을 만나보자. 참, 지금 이벤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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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콜드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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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덥고, 종일 입에다 빨대 물고 뭔가를 홀짝거리고 싶은 날이다. 커피 무한 리필이 되는 꿈의 직장 딴지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는 음료를 계속 마시는 꿈을 실현하는 것은 좀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럴 때는 콜드브루 4종을 만나보자. 희석해 마실 수 있는 액상차에다  손바닥만 한 한 병이 7~10잔 분량이 된다는 점이 득템 포인트라 하겠다. 이미 추출된 액상차니 아이스티를 마시기 위해 티백처럼 오래오래 우려낼 필요가 없다. 차 한 잔 가격으로 쉽고 가볍게, 그리고 오래오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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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토후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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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예민하기가 웬만한 감정 기복보다 더 심한 사람들은 일단 주목. 딴지에는 호랑이 같은 검증단이 있다. 최근 이 호랑이 검증단을 거쳐 입점된 화장품이 있어 소개한다. 게다가 편집부 공식 유리 피부 cocoa 기자를 거쳤으니 보통이 아닌 상품이라 할 만하다. 의약품은 아니지만, 민감성 피부로 고생하는 딴지스에게 꽤 희망을 주는 화장품이 될 것이니 뭘 사야 할 지 모르는 민감이들은 아토후레시를 구매해보자. 당연히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우리베리팜 블루베리 생과 가격할인 이벤트

6월 8일 낮 12시 20분부터 6월 13일 오전 11시까지 블루베리 가격을 32,000원에서 27,000원으로 할인해서 판매한다. (졸라 디테일한 시간 설정에 감동하며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구매해야 마땅하다고 본다)





마켓 늬우스


장바구니를 지켜드립니다

장바구니에 실컷 담고 이따 사려고 로그아웃했다 다시 로그인해보면 장바구니에 있던 상품이 다 사라지는 경험을 하신 고객님들이여, 이제 로그아웃했다 다시 로그인해도 장바구니 털리는 사태가 벌어지지 아니한다고 하니 다시 너른 마음으로 쇼핑해주시면 되겠다. 이 외에 부족한 점들을 고치려고 원스텝 투스텝 밟아가는 마켓을 응원(및 쇼핑)해주시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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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를 채운 후 로그아웃하고 다시 로그인해보았다 뚜둥!




인사

지난 주에 비해 한껏 가벼워진 전단지라 끝인사도 간단히 하려고 한다. 장바구니 관련 소식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부족한 점을 하나하나 없애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진짜, 레알. 당장은 아니더라도 점점 시스템을 갖춰가는 딴지마켓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진지하다. 

더 나은 딴지마켓을 기다리시는 동안 쇼핑을 하며 기다리시면 좋을 것 같다는 말 역시 진지하게 건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