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안녕하세요. 파인프라 입니다.

새벽에 잠시 들어왔다가 급히 답해 드려야 할 사항인것 같아서 이렇게 답변 드립니다.

어떤 상황이신지 너무나 잘 이해가 됩니다.
동일한 상황의 보고가 기존에도 있으며, 진행 과정 또한 어떻게 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자연 유래 성분 100퍼센트의 아기도 사용할만큼의 순하디 순한 파나세아 비누가 다강님의 얼굴에서 이렇게 반항을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강님 얼굴 피부는 현재 뺨 및 입술 주위는 말씀하신데로 뻐적뻐적 하다고 할만큼 거칠게 올라오는 느낌이 있으실 거에요.
수분 크림이나 재생 크림 또는 기타 유분기 가득한 로션을 바르면 참을만 하지만, 피부가 다 뒤집어 지는듯한 불쾌한 느낌은 감춰지지 않을 것 입니다.,
심지어 손으로 밀거나 뜯으면 일부분이 밀리거나 뜯길 정도로 각질같은,,.표현하기 어렵지만 바짝마른 논마닥의 갈라져 있는 느낌. 아마도 이러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약간의 트러블성 붉은 발진이나 뾰루지 같은것도 나타날 것이고요..어쩌면, 눈썹 부위까지 붉은 발진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에 비해 이마쪽은 아마도 상대적으로 편하실 거고요..이마는 모발선(오일층)과 근접해 있어서 지성 피부의 경향을 띄며 일정한 자극에 저항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비누를 사용했을 뿐인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으니,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듯 의심과 불안 심지어 분노까지 일어나셨을듯 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는,
파나세아 비누와 파나세아 폼 클렌저에 주 원료로 함유되는 원적외선 방출 천연 물질에 의한 피부의 회복 과정에서 오는 강력한 피부 명현 반응을 겪으시고
계시기 때문인데요. 파나세아 비누 또는,폼 클렌저를 사용하시는 분중 약 1000명에 2~3명의 확률로 이러한 강력한 호전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파나세아 폼 클렌저의 경우는 더욱 강력하게 피부 진피층을 파고 들기에 이러한 트러블성 명현 반응이 비누 보다 조금 더 높은 비율로 보고 되고 있으며,
피부과 및 전문 마사지샵에서 사용자의 피부 타입을 측정한 후 스킨이나 로션등의 기초 제품 과 재생크림의 선택을 동시에 카운슬링 하면서
리프팅. 미백, 모공 축소등의 집중 개선 과정에 이용 되고 있는 전문 제품이기도 합니다.

지난11월23일자 치약 사용 후기란에서 비누와 폼클렌저의 차이와 특성에 대한 질문에서 답변 드렸던 내용을 참고 삼아 다시 올려 봅니다.

『파나세아 제품(비누 또는,클렌저)을 사용시 피부 모공속으로 원적외선을 발생하는 천연 물질이 침투되며, 모공속에서의 원자의 진동을 통해 모공 속 노폐물의
배출과 함께 가장 먼저, 피부 진피 안쪽에서 콜라겐 섬유와 탄력 섬유등의 지질 단백질의 합성을 방해하는 독소를 뽑아올리며, 표피의 재 생산을 가져옵니다.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는동안 평소 피부 상태가 민감하거나, 관리가 충분치 못하셨던 분들은 피부에 각질이 발생하거나, 좁쌀처럼 뾰루지가 밀려 올라올 수
있습니다.(독소배출) 이와같은 명현 반응의 해소에 걸리는 기간은 약 21일 평균3주 정도로 보고 있으며 이것은 피부과에서 제시하는 피부 재생주기에 맞춘 날짜
입니다. 이와 같은 과정이 지나고 나면, 뺨등에 분포된 모공들이 눈에 띄게 좁아지면서 밝은 얼굴색등~ 도자기 피부를 확인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위와 같이 질문 과정에서 서너번 언급되고, 저희 공식홈페이지의 폼클렌저 제품 소개란에는 피부 명현반응에 대한 부문이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만,
비누에 대해서는 웹 소개상에 별도로 언급하지 않아 걱정을 끼쳐드린 부문은 저희들의 주의가 부족했었던 탓입니다.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정리하자면~
파나세아 비누 사용시 빠르게 피부 모공의 케어와 진피층에서의 재 배열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0,02%의 확률로 피부 명현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며,
위와 같은 불편함은 평균 21일여 사용이면 해소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불편함을 참고 관리를 하신 분들은 전원 예전과 다른 편안함과 자극에 강한 저항을
가진 건강한 피부로 개선 되었다는 것은 자신있게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당연히 제품에 대한 불만이 있으실 경우 언제든지 반품 및 환불은 가능합니다.
제품 사용에 근심과 불편을 끼쳐드린것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과 시간에 전화 드리겠습니다.